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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킹스맨’ 주역 콜린 퍼스, 마크 스트롱, 태런 에저튼이 내한했다. 한국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기대를 받은 이들이 수트, 매너, 그리고 ‘킹스맨’ 3편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20일 네이버에서는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 무비토크라이브가 진행됐다.
세 사람은 “한국에 오는 게 기대됐다”며 내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공항에 모인 수많은 팬들을 보고 “굉장히 감동적이었다. 너무 반갑게 맞아주셨다. 다른 곳에 비해 정말 뜨거운 반응이었다”면서 “비틀즈가 된 기분이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킹스맨’의 명대사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에 관한 질문이 먼저 시작됐다. 어떤 것이 진정한 매너인 것 같냐는 질문에 태런 에저튼은 “진정한 매너는 다른 사람을 본인처럼 생각하고 잘 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콜린 퍼스는 “진심을 담아 친절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고, 마크 스트롱은 “우리 직업은 언제나 예의바르고 사람들을 잘 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인터뷰는 다소 형식적이다 못해 질문의 수준이 떨어진다는 네티즌의 지적을 받았다. 미국인과 영국인이 함께 작업했는데, 문화 차이는 느끼지 못했느냐 등의 구시대적 발언이 나온 것은 물론, 영화 이야기에 집중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수트 이야기만 늘어놔 ‘패션 잡지 인터뷰냐’는 지적이 이어졌다. 배우들의 표정에서도 지루함이 엿보였다.
‘속편을 개봉하면 반드시 한국을 찾겠다’는 약속을 지킨 배우들에게 네티즌이 오히려 실시간으로 ‘미안하다’고 사과할 정도.
콜린 퍼스는 인터뷰 말미 ‘킹스맨에게 수트란 어떤 의미냐’는 질문에 “수트는 킹스맨의 무기와도 같은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콜린 퍼스는 “‘킹스맨’ 속 캐릭터들은 언제나 놀라운 요소를 보여준다”며 “3편도 나오면 참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2편은 좀 더 과감해졌다”고 홍보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편, ‘킹스맨2’는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7일 개봉.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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