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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문근영의 소탈한 매력이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낯가리는 듯하면서도 할 말은 차근차근 하는 성격. 문근영에게 빠진 60분이다.
25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라디오’에는 김숙과의 친분으로 출연한 문근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근영은 변함없는 동안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DJ 송은이와 김숙도 ‘예쁘다’는 말을 멈추지 못할 정도.
문근영은 “예쁘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DJ들은 “어떤 말들이 구체적으로 좋으냐”고 물었고, 문근영은 “‘생각보다 예쁜데’라고 해주실 때 좋다”며 배시시 웃어 보였다.
순수하면서도 신비로운 마스크. 문근영은 실제로도 화장을 즐겨 하지 않는 편이라 영화 촬영 당시 상당히 편했다고 솔직한 고백을 했다. 트러블이 났을 때 사진촬영을 삼가 달라는 스태프의 부탁에 ‘어차피 보인다’면서 쿨한 태도를 보였다는 일화도 밝혀졌다.
배우 문근영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 중 하나는 그녀의 눈빛이다. 김숙은 “문근영 씨는 멍 때리는 표정도 정말 예쁘다”면서 “화보 촬영 때 나오는 눈빛과 표정이 있는데 배고픈 눈빛 같다”고 말했다. 이에 문근영은 “화보 촬영 전날에 조금 관리를 하니깐 ‘빨리 끝나고 뭐 먹고 싶다’는 눈빛이 나오기도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노래방 가는 걸 좋아한다면서 “90년대 가수들의 노래를 다 예약해서 부른다. HOT부터 시작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 말미 문근영은 “영화 ‘유리정원’이 오늘 개봉한다. 마음속에 오래 남는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홍보 멘트도 잊지 않았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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