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배우 추자현의 남편인 중국배우 우효광이 드라마로 복귀한다.
중국 현지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우효광, 감정정 등 배우가 출연하는 드라마 ‘애병회영'(愛拼會贏)이 중국 CCTV 황금시간대에 편성됐다. 드라마는 2019년 촬영한 작품으로, 2년여 만인 15일 CCTV를 통해 공개되는 것.
‘애병회영’은 중국 개혁개방 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으로, 개혁개방 정신인 ‘진강정신’을 반영한 선전 드라마다. 평범한 중국인이 중화민족의 문화의 정신을 계승해 개혁개방 물결 속에서 살아남는지를 보여준다.
중국의 유명 감독인 리샤오핑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드라마에서 우효광은 주인공 가오하이성(고해생) 역을 맡았다. 가오하이성은 총명하고 유능하며 안목을 갖춰 창업으로 집안을 일으키는 가오씨 집안의 장남이다.
우효광은 지난해 7월, 여성을 무릎 위에 앉히고 차를 타고 가는 모습이 중국 파파라치 카메라에 잡혀 불륜설이 불거졌다. ‘동상이몽2’에 출연하며 한중 양국에서 사랑꾼 이미지를 얻었던만큼 불륜 논란에 냉담한 시선이 쏟아졌다. 당시 소속사는 “해프닝”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지난 2017년 결혼, 슬하에 아들 바다 군을 뒀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애병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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