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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연애관에서 가족이야기까지. 박형식이 ‘미우새’를 통해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박형식이 스페셜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박형식은 데뷔 10년차를 맞은 29세의 청년으로 그에 대한 엄마들의 호감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박형식은 귀공자 이미지로 사랑 받은 미남 스타. 영화 ‘배심원들’로 호흡을 맞춘 문소리가 “얼굴이 너무 잘생겨서 튈까 걱정이다”라고 토로했을 정도라고.
이날 박형식은 가족사와 연애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박형식은 두 살 터울의 형이 있다며 “어릴 땐 정말 많이 싸웠다. 내가 일방적으로 맞았지만 싸운 걸로 하겠다”라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박형식은 “그런데 형이 내 머리를 쓰다듬는 거다. 소름이 돋았다. 늘 남자 대 남자로 대화를 하던 사람이 머리를 쓰다듬으니까. 오늘 무슨 일이 나는구나 싶었는데 갑자기 라면을 끓여주겠다고 했다”라며 “소름 돋는다고 하니 그동안 괴롭혀서 미안하다고 하더라. 하루아침에 그랬다”라고 일화를 전했다.
‘남자 박형식’의 면면도 공개됐다. 박형식은 “승부욕이 강한 편인가?”라는 질문에 “전진 정도는 아니다”라며 웃었다. “기본적으로 게임을 한다거나 할 땐 강하긴 하다”라는 것이 박형식의 설명.
박형식은 또 “연하보다 연상이 취향이라는데 몇 살까지 괜찮나? 엄마보다 어리면 되나?”란 질문을 받고 웃음을 터뜨렸다.
박형식은 “거기까진 생각 안 해봤는데 중요한 것 같다. 내가 정말 사랑하게 된다면 나이는 상관없다”라고 답했다.
이에 토니안의 어머니는 “난 20년도 괜찮다. 서장훈 씨 몇 살이지?”라 묻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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