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신나라 기자] 까칠한 변호사 이동욱과 허당기 가득한 여배우 유인나의 살벌한 협업이 시작됐다.
6일 방송된 tvN 새 드라마 ‘진심이 닿다'(이명숙 최보림 극본, 박준화 연출)에서는 권정록(이동욱 분)이 속한 로펌에 비서로 취직하게 된 오윤서(유인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윤서는 대륙을 접수한 여배우였지만 마약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공백을 갖게 됐다. 음성판정이 나왔고, 무죄 판결까지 받은 사건이었지만 복귀는 쉽지 않았다.
그러던 오윤서는 이세진 작가의 대본을 접하게 됐다. 이세진 작가는 화제성 만큼은 자신 있다는 오윤서에게 “화제성은 1위이긴 했지. 발연기로”라고 직언을 내뱉었다. 그리고 변호사 사무실에 출근해 현장실습을 하라는 캐스팅 조건을 내걸었다.
오윤서는 소속사 대표를 찾아가 데뷔 15년차 배우가 현장실습을 어떻게 하느냐며 불평을 늘어놨다. 연기 공부 한다고 생각하고 해보라는 설득에도 “죄 없이 2년 자숙한 것도 억울한데 화려한 컴백은 못할지언정 굽히고 들어가야 하냐. 내가 연기로 이 자리까지 온 것도 아니고 예쁜 거 하나로 왔는데 이제와서 왜 새삼스럽게 연기를 바라냐”고 막무가내로 굴었다.
그런데 이번 기회가 아니면 오윤서의 복귀는 장담할 수 없는 문제였다. 결국 오윤서는 울며 겨자먹기로 작가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오윤서는 올웨이즈 로펌의 권정록 변호사 비서로 3개월간 취직하게 됐다. 오윤서는 첫 날부터 지각을 했고, 비서인지도 모르고 온 상황이라 짧은 원피스에 퍼 코트를 두르고 화려하게 출근 도장을 찍었다.
처음부터 오윤서와의 협업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권정록은 전화 응대도 복사도 할 줄 모르는 오윤서를 무시했다. 오윤서가 아닌 오진심으로 그녀를 불렀다. 권정록은 지각하는 사람도, 주어진 일을 퇴근 시간 안에 해결 못하는 것도 혐오한다며 오윤서에게 면박을 줬다.
권정록은 “여긴 오진심 씨가 하루 종일 놀고 쉬는 곳이 아니다. 진심으로 일을 대하는 사람들에게 민폐 끼치지는 말아야 하는 거 아니냐”며 “정신을 좀 차렸으면 좋겠다”고 말해 오진심을 분노케 했다.
오윤서는 자신을 무시한 권정록의 태도에 분개했지만 이튿날 지각했다며 난리법석을 떨었다. 비서의 업무까지 꼼꼼히 찾아본 그녀였다. 오윤서는 출근해서도 업무를 습득하려고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그러나 권정록의 허락없이 책상 정리를 한 오진심은 서류를 뒤섞어 놔 한소리를 들어야 했다.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라면 자신에게 까칠할 수 없다고 생각한 오윤서는 권정록에게 “혹시 여자 싫어하느냐”고 물었다. 권정록은 “여자 아주 좋아한다. 단지 오진심 씨에게 관심이 없을 뿐”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N





![하리수, 미키정과 이혼 이유 고백 “아이 못 낳음에 항상 미안함 有”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8174042/CP-2022-0227-38899779-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