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차광수 “드라마 3개 그만두고 6개월간 아내 간병”

[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차광수가 갑작스럽게 건강상태가 나빠진 아내를 간병하기 위해 작품활동을 중단한 사연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차광수는 아내의 건강을 걱정했다.

과거 차광수의 아내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으로 어느 날 앓아누웠다. 아내 강 씨는 “걷지도 못했다. 정말 힘들었다”면서 “용하다는 한의원을 다 찾아 다녔다”고 말했다.

당시 차광수는 드라마 3개를 그만두고 6개월 동안 아내의 간병을 도맡았다. 차광수는 “아내를 간병하는 동안 감사하는 마음을 배웠다”고 말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