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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같이 살래요’ 측이 한지혜와 이상우의 병원 첫 만남을 공개, 인연의 시작을 예고했다.
KBS2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박필주 극본, 윤창범 연출) 측은 극중 박유하(한지혜)와 정은태(이상우)의 첫 만남을 18일 공개했다.
자신의 다친 발을 들여다보는 은태를 향한 유하의 시선에는 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특히 재벌가 시댁에 맞춰 살던 유하가 남편 채성운(황동주)에게 담담하지만 분명하게 이혼을 선언한 뒤라, 두 사람이 만들어갈 이야기에 궁금증이 쏠린 상황.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 복도에서 다친 발을 하고 있는 유하에게 다가온 은태의 모습이 담겼다. 옷이 타이트해 발에 잘 닿지 않는 손으로 약을 바르기 위해 애쓰고 있는 유하가 눈앞의 환자를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리틀 슈바이처’ 정은태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경계가 가득한 유하의 눈빛과 그저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치료하고 싶은 은태의 못마땅한 표정에서 서로에 대한 첫인상이 긍정적이진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짧은 치마를 입은 유하에게 외투를 벗어 덮어주고는 거리낌 없이 복도 바닥에 주저앉아 무심하게 치료를 해주는 은태의 모습은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음을 알려주고 있다. 의대를 졸업하고 인턴까지 마쳤지만 결혼 후 의사의 길을 포기한 유하가 병원을 찾은 이유가 무엇인지, 환자와 의사로 만나게 된 유하와 은태의 관계는 어떻게 진전될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지앤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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