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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쇼미더머니6’ 막강 프로듀서 8인방이 뭉쳤다. 과연 힙합 열풍은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
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시즌6’(이하 쇼미더머니6) 제작발표회가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aA 디자인 뮤지엄에서 고익조CP, 이지혜PD, 지코X딘, 타이거JKX비지(Bizzy), 다이나믹듀오, 박재범X도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딘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특히 ‘쇼미더머니6’는 ‘지코X딘’, ‘타이거JKX비지(Bizzy)’, ‘다이나믹듀오’, ‘박재범X도끼’ 등 막강한 프로듀서 군단의 합류로 화제를 모았다. 다이나믹듀오와 타이거JK는 ‘쇼미더머니’로부터 꾸준히 러브콜을 받았으나 고사했다. ‘쇼미더머니6’와 인연을 맺으며 그 기대감을 더한 상황.
타이거JK는 “제작진의 설득도 그렇지만 도끼의 설득이 결정적이었다”며 “좀 더 건강하게 프로그램이 자리 잡길 바란다. 지금 재미있다”고 알렸다. 개코는 “제작진이 힙합을 사랑해주고, 프로듀서와 래퍼들이 소통한다면 자극적인 요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참여했다”고 강조했다.
고익조 CP는 “섭외 비결은 정성이었던 것 같다. 6년부터 5년 계속 러브콜을 보냈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재범은 “이렇게 다 모인 것 자체가 힙합 역사에 남는 순간 아닌가 싶다. 그래서 즐기고 있다. 소중하게 아끼고 있다”면서 뿌듯해 했다.

‘쇼미6’ 1차 예선은 지난 4월 29일 진행된 바 있다. 당시 무려 만이천여 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특히 피타입, 더블K, 디기리, MC한새, 넉살, 키비, 페노메코, 트루디, 양홍원, 보이비, 마이크로닷, 면도, 부노플로, 한해, 펀치넬로 등이 지원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고익조 CP는 “무엇보다 방송 보면 확인할 수 있겠지만, 새롭게 등장하는 놀랄만한 친구들이 굉장히 많다. 그 어느 때보다 뉴페이스가 가장 많이 부각되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타이거JK는 “반전이 많을 거다. 눈물도 흘렸다”며 “극도로 흥분되고 설렌다”고 밝혔다.
미국 예선도 마쳤다. 지난 5, 6일 미국 LA와 뉴욕에서 각각 진행된 것. ‘쇼미더머니6’ 뉴욕 예선에는 세계적인 래퍼이자 프로듀서 스위즈 비츠가 특별 프로듀서로 참여해 그 품격을 높였다. 비지는 “어린 친구들도 눈에 띄었다”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시즌을 두고 ‘쇼미6’ 프로듀서 군단은 건강한 힙합을 강조했다. 고익조 CP가 “편집의 방향성에 대해 매번 고민이다”고 하자 타이거JK는 “건강한 힙합 보여주려 제작진과 싸우기도 했다. 계속 노력할 거다. 이번 시즌 보면 프로듀서와 제작진의 신경전도 관전포인트로 보면 좋을 것 같다”고 알렸다.
2012년 첫 선을 보인 ‘쇼미더머니’는 매년 힙합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쇼미6’로 래퍼 전쟁은 다시 시작된다. 과연 어떤 래퍼들이 주목 받을지, 각 프로듀서들이 어떤 심사를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쇼미더머니6’는 이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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