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71)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주요 외신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검찰이 13일(현지시각) 실베스터 스탤론이 연루된 사건을 산타모니카 경찰서로부터 송치돼 성범죄 전담반에서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산타모니타 경찰은 실베스터 스탤론이 지난 1990년 당시 10대였던 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수사를 진행했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변호인을 통해 “1987년 이스라엘에서 영화를 찍으며 이 여성과 3일을 함께 보낸 적 있지만 1990년에는 만난 적 없다”고 반박했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영화 ‘록키’, ‘람보’ 시리즈로 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할리우드 대표 액션스타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실베스터 스탤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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