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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SBS 예능 PD들의 이탈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서혜진 PD부터 박경덕 PD까지 줄줄이 사표를 낸 것.
31일 SBS 측은 TV리포트에 “서혜진 PD의 사표가 수리 됐다.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서혜진 PD는 SBS ‘고쇼’ ‘송포유’ 등을 연출했다. 최근에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연출을 맡고 있었으나 ‘동상이몽’ 제작에 참여한 20년 차 프리랜서 촬영 감독에게 6개월 치 임금 900만원을 현금이 아닌 상품권으로 제공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동상이몽2’는 김동욱 PD가 맡아 이어나갈 예정. 서혜진 PD는 TV조선으로 이적을 확정했다. TV조선 측에 따르면 서혜진 PD는 3월 초까지 휴식기를 가진 뒤 제작국장 등의 보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경덕 PD도 마찬가지. SBS ‘인기가요’ ‘일요일이 좋다’ ‘강심장’ ‘땡큐’ ‘박진영의 파티피플’ 등을 연출한 박경덕 PD는 최근 SBS에 사표를 냈다. 오는 2월부터 CJ E&M 계열의 올리브 채널로 이적하기로 확정했다.
SBS 예능 PD의 이탈은 꾸준히 있었다. 서혜진 PD와 박경덕 PD 이외에도 ‘룸메이트’ 박상혁 PD, ‘아빠를 부탁해’ 황인영 PD, ‘런닝맨’ 김주형 PD, ‘주먹쥐고 뱃고동’ 이영준 PD 등이 대표적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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