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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여자친구의 수다본능이 깨어났다. ‘언니네 라디오만’ 오면 왁자지껄한 여섯 소녀들. 솔직한 입담이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여자친구가 와전체로 출연했다.
여자친구 하면 유명한 게 ‘칼군무’다. DJ들은 ‘여름여름해’ 안무를 언급하며 “이번에도 힘든가”라고 물었다. 여자친구는 “역대급으로 쉬운 안무다. 이번 안무는 손동작을 많이 쓴다. 귀여운 안무 포인트들이 많아 이틀 안에 배웠다”면서도 “다만 쉬운 줄 알았는데 무릎이 아프더라. 일어났다 앉았다 하는 동작도 많고, 점프하는 것도 많아 관절이 아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은이는 “춤을 정말 잘 춘다”며 “저 같은 경우는 셀럽파이브 안무를 하는데 두 달 반이 걸렸다”는 말로 여자친구의 춤실력을 극찬했다.
여자친구의 달라진 헤어스타일도 눈길을 끌었다. 유주는 “예전에는 회사에서 헤어스타일을 결정을 해줬는데, 이제는 각자가 원하는 스타일을 존중해준다”고 밝혔다. 유주의 레드 톤 역시 자신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라고.
이날 예린은 헤어숍 비가 가장 안 드는 멤버로 자신을 꼽았다. 염색도 안 하다고 밝힌 예린은 “헤어숍 (추가) 비용이 지난달엔 0원이 나왔다”고 자랑했다.
유주는 갑작스러운 재채기로 뜻밖의 웃음을 안겼다. 유주의 재채기 소리에 DJ들은 “지나가던 아저씨”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유주는 “재채기를 한 번에 끝내본 적이 없다. 비염이 엄청 심할 때였는데 최대 8번까지 해봤다. 제가 나오는 줄 알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언니네 라디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여자친구는 “송은이 선배님이 많이 언급해주셔 감사했다. 그래서 이번 활동 첫 라디오로 ‘언니네’를 방문했다”고 의리를 드러냈다. 송은이는 “제 기억이 맞는다면 굉장히 헐뜯다 간 거 같은데”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여자친구는 노래가 나가거나 광고가 나가는 중간에도 쉼 없이 떠들어 ‘왁자지껄하다’ ‘꺄르르 꺄르르 한다’는 평가를 듣고 갔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러브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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