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의자를 신발 신은 채 밟았다며 구설수에 올랐다.
31일 일본 닛칸스포츠는 미즈하라 키코가 공공장소에 설치된 의자 위를 신발을 신고 걸어가는 동영상을 업로드해 비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즈하라 키코가 이날 올린 짧은 길이의 영상에는 미즈하라 키코는 한 공원에 놓인 의자 4개 위를 걸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의자에서 뛰어내려온 미즈하라 키코가 환하게 웃으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영상과 함께 “우리 모두는 나만의 영화, 우리만의 이야기, 우리만의 SNS, 우리만의 채널, 우리만의 삶 속 스타다”라는 메시지도 더했다.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하는 메시지였지만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부정적이었다. “신발 신고 의자에 올라가다니, 애도 아니고” “귀엽긴 한데 신발 신고 의자에 올라가다니. 연예인이라면 생각을 좀 했으면 한다” “다음에 앉을 사람은 생각 안 하는 건가” 등 댓글로 미즈하라 키코의 행동을 지적했다.
한편 일본의 유명 모델 미즈하라 키코는 과거 빅뱅 지드래곤과 열애설로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미즈하라 키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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