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푸디맨’ 채널
와플 기계로 실패한 음식 영상으로 떡상한 유튜버가 결국 치킨 광고까지 찍게 돼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일 유튜브 ‘푸디맨’ 채널에는 ‘와플기계에 간장치킨 넣는영상’ 영상이 게재됐다.
푸디맨은 초밥, 팝콘, 오곡밥 등 다양한 음식을 와플 기계에 넣어 변하는 음식의 과정을 담은 콘텐츠로 활동하고 있는 유튜버다.
예쁜 와플 모양으로 찍어져 나와 성공하는 영상도 있지만, 때로는 음식들이 와플 기계에 위아래로 눌러 붙어 엉망인 상황을 보여주기도 한다.
유튜브 ‘푸디맨’ 채널
엉망이 된 와플 기계의 노력 때문일까? 푸디맨은 호식이두마리치킨에서 광고 협찬을 받았고 간장맛 치킨을 와플 기계에 넣기 시작했다.
우선 기름을 와플 기계에 골고루 발라준 뒤 치킨과 모짜렐라 치즈를 함께 넣어주고 기계를 닫아줬다.
유튜브 ‘푸디맨’ 채널
얼마 후 열어본 와플 기계는 위아래로 치킨이 눌러 붙어 엉망진창이었다.
하지만 푸디맨은 젓가락으로 접시에 옮겨 담았고 와플 기계로 눌러준 효과 때문에 바삭해진 치킨을 콜라와 함께 차려낸 후 영상을 마무리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30만 좋아요 5천 9백개를 기록했다.
이승연 기자 shandyy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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