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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개그우먼 이경애가 열흘 차이로 엄마와 아빠를 모두 잃은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경애의 인생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경애는 15년을 어머니 아버지의 병원비를 감당하며 살았다. 집을 팔고, 전셋집을 전전긍긍했던 그녀다.
이경애는 친구 임미숙이 어머니의 임종을 대신 지켜줬다고 밝혔다. 혼수상태였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열흘 뒤에 아버지까지 숨을 거뒀다.
죽기 전 정신이 잠깐 돌아온 이경애의 아버지는 “잠깐 정신이 돌아오셨을 때가 있었다. 아버지가 ‘이 집안에 아버지가 무능해서 아버지 대신 가장 노릇해줘서 너무 고마워’라면서 아버지가 ‘수고했어’라고 하셨다. 그러고 나서 아버지는 가셨다”며 눈물을 보였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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