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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미옥’ 김혜수가 문소리의 ‘여배우는 오늘도’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 김혜수 이선균 이희준 등은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미옥’(이안규 감독)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혜수는 “의미를 의식하지 않았지만, 의미가 있길 바란다. 의미라는 것은 완결이 된 후에 의미가 부여되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김혜수는 “한국에서 배우의 현실은 너무나도 잘 안다. 한국뿐만 아니라 할리우드를 보더라도 그렇다. 여성이 독단적으로 극을 장악하는 콘텐츠가 드물다. 이런 영화들이 가열차게 나와 주고, 시스템의 탓으로 치부하지 말고 많은 것을 시도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문소리가 배우로 겪는 실상과 실제 일하는 여성이 겪는 실상을 자기 목소리 담아서 잘 표현해 냈다. 그런 많은 시도들이 소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옥’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2인자 나현정(김혜수)과 그녀를 위해 조직의 해결사가 된 임상훈(이선균), 그리고 출세를 눈앞에 두고 이들에게 덜미를 잡힌 최대식(이희준)까지, 벼랑 끝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은 세 사람의 물고 물리는 전쟁을 그린 영화다. 오는 11월 9일 개봉.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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