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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SBS ‘맛남의 광장’이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하며 프로그램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맛남의 광장’은 9.2%(수도권 가구 시청률, 3부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시청률보다 1.8%P상승한 수치다. 분당 시청률은 10.1%까지 치솟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본격적인 장사에 앞서 장수의 사과 농가를 방문했다. 홍로 사과는 일조량 부족과 태풍으로 인해 출하시기를 놓치고, 이후에는 출하 시기가 겹치면서 가격이 폭락한 상황. 농민은 “못 팔면 버려야 한다”라며 상품성이 떨어져 팔지 못하고 폐기되는 사과에 대해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백종원은 장수 사과를 살리기 위한 방안을 찾아보기 위해 폐기하기엔 아까운 비상품 사과를 수확했다. 그는 “일찍 수확해서 보관이 오래 안 되는 사과들의 활용도를 찾으면 되겠다. 생으로 안 먹고 여러 가지 해 드실 수 있으면 소비가 많아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맛남의 광장’ 멤버들이 오후 장사를 위해 판매 메뉴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한우의 비선호 부위인 사태로 한우국밥을 만들어낸 백종원은 이번에는 우목심으로 한우 불고기버거를 탄생시켰다. 촉촉하게 찐 빵 안에 패티가 아닌 불고기를 넣은 것. 멤버들은 “엄청 잘나가겠다”라며 불고기버거의 맛에 감탄했다.
이어 멤버들의 ‘사과 활용 요리 개발’ 숙제 결과가 공개됐다. 양세형은 아이들 간식으로 제격인 ‘사과 도넛’을, 김동준은 사과 속을 버터로 채워 시나몬 가루, 아이스크림 등과 곁들여 먹는 ‘허니 버터 시나몬 애플’을 준비했다. 첫 번째 장사에서 ‘요알못’으로 등극한 김희철은 전문가에게 직접 전수까지 받으며 야심차게 준비한 ‘논 알코올 사과 칵테일’을 선보였다.
백종원은 장기 보관이 가능한 사과조림을 활용해 ‘멘보 사과’를 선보였다. 조리법이 간단함은 물론 맛 또한 훌륭했다. 양세형은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면서 사과가 아삭아삭 씹히는 게 아름다운 간식이다”라며 극찬했다.

다음날 멤버들은 한우 불고기버거와 멘보 사과로 오후 장사에 나섰다. 양세형과 김동준은 멘보 사과를, 백종원과 김희철은 불고기버거를 맡아 장사 준비를 시작했다. 노릇노릇하게 튀겨지는 멘보사과와 불판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불고기는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하며 곧 시작될 오후 장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입증하듯 멤버들이 오후 메뉴를 준비하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 10.1%로 두 자릿 수를 돌파,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본격적인 오후 장사가 시작됐고, 한우 불고기버거와 멘보 사과는 손님들을 모두 사로잡아 완판을 기록했다. 백종원은 “뿌듯하다. 한 주 한 주 발전해가는 모습을 볼 때 다음 미션이 기대된다”라며 멤버들을 칭찬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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