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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김은숙 작가가 결혼 1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보도에 뿔났다. 직접 해명하며 심경까지 전했다.
26일 오전 스포츠경향은 김은숙 작가가 최근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은숙 작가는 남편 A씨와 성격 차이를 인정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현재 이혼의 아픔을 딛고 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고.
보도가 나온 지 35분 만에 김은숙 작가는 자신의 SNS에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진짜 무슨 일이 일어난 건가요. 백만년 만의 트윗이 이런 내용이라 먼저 죄송한 마음입니다”라면서 “자다가 봉변을 당했어요. 자고 일어났더니 제가 이혼녀가 되어 있더군요. 제 이혼 기사가 났더라고요. 그것도 마치 사실인양”이라면서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저 이혼 안 했습니다. 저희 세 식구 잘 살고 있습니다. 마침 아이가 방학이라 한국에 들어와 있는 상황에서 엄청 당황스럽고 화가 나네요. 사실 확인도 없이 이런 기사가 나갈 수도 있군요. 하필 제작발표회 날에 말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당초 김은숙 작가는 이날 진행될 ‘미스터 션샤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종회 집필 등의 이유로 불참할 뜻을 드러낸 바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이혼 때문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대해 김은숙 작가는 “제가 제작발표회에 불참한 것으로도 말이 나올 것 같아 덧붙입니다. 창밖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오늘부터 장마이고 7월 말까지 총포류 허가를 받아 놓은 상황이라 다음주까지 마지막회 탈고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상황입니다. 제가 마지막 두 회를 탈고 중이라 불참이란 기사는 사실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오는 7월 7일 첫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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