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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추자현이 10여년 만에 국내 드라마에 복귀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4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JTBC ‘아름다운 세상'(김지우 극본, 박찬홍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추자현은 “이곳에 오기 전에 미용실에서 예쁘게 헤어 메이크업을 하고 준비하는 내내 굉장히 여러 가지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추자현은 “거의 10년 만에 한국에 돌아와서 작품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저한테는 너무나 감사한 일이다. 드디어 기자님들을 만나고 준비한 걸 선보이는 날이다. 굉장히 의미있는 날이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또한 추자현은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가 담긴 작품 ‘아름다운 세상’을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유도 밝혔다.
그는 “박찬홍 감독님과 김지우 작가님 작품이었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대본을 봤다. 그런데 사회 문제를 다루는 무거운 소재였기 때문에 선뜻 그 역할을 맡기에는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그 부분은 고민을 많이 했다. 아무래도 배우 가 캐릭터를 재해석해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작품이 아니고, 현장에서 ‘실화를 바탕으로 했냐’는 질문이 나올 정도로 조심스러운 소재였다. 연기도 그런 시점으로 다가가야해서 잘 소화할 수 있을까, 자신감도 떨어졌다. 그 부분이 어려웠다. 그런데 제작진 미팅 이후에 너무나 큰 힘을 받아서 자신있게 한 배를 탔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세상’은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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