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지금게르’ 채널
노란 미니버스를 개조한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돌고 있는 유튜버가 있다.
수도권을 시작해 거제도와 대전을 거쳐 현재 제주도에 이사했다는 유튜버 ‘지금게르’
이 커플은 귤나무가 있는 공터에서 차를 세워 두고 캠핑카에 있는 짐들을 열심히 정리하기 시작했다.
유튜브 ‘지금게르’ 채널
유채꽃밭을 지나 해안도로를 달려 하도에 도착한 둘은 잔잔한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를 보며 휴식을 취했다.
함께 살고 있는 반려묘 고양이도 캠핑카에서 여유로운 낮잠을 잤다.
유튜브 ‘지금게르’ 채널
어느덧 저녁이 되자 둘은 캠핑카안에서 작은 테이블에 음식을 차린 밥상을 “새집에서 먹는 첫 저녁식사”라고 표현했다.
다음날 식사를 차려 먹고 카페로 이동한 캠핑카는 수확중인 무밭에 주차됐다.
카페에서 볼일을 끝내고 예쁜 노을을 바라보며 커플은 하도로 돌아갔다.
지인의 카페에 가는 길에도 벚꽃이 만발한 도로를 지나 예쁜 길을 드라이브한 커플은 발길이 닿는 대로 제주도의 새집을 만끽하며 여행을 즐기고 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뭔가 큰 이벤트는 없지만 그냥 보게 되는 유튜버!! 이런거 너무 좋음. 그때 왜 난 이런 용기가 없었나 하면서 다시 돌아가도 없을 용기를, 대리 만족하면서 보게 됩니다..”, “항상 챙겨서 보고 있어요. 협찬이나 수익이 제대로 창출이 되서 지금처럼 이쁜 영상 많이 남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쁜 영상 더 자주 보고 싶네요”, “자주 좀 올려줘요 올만이네요 넘 반갑네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장아람 기자 aj@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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