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로봉순’ 채널
성매매와 프로포폴을 고백한 로봉순이 최근 유산한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달 6월 28일 로봉순은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아이 하늘나라로 갔습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임산부인줄 몰랐다는 드립 하지마라. 살인죄 적용은 안되겠지만 반드시 벌 받아라 미혼모로 아이 잘키우려 했다. 처음으로 가족 생겼다”고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다.
이어 “억장이 무너질 것 같다. 방송 켜고 절 비난하고 모욕했던 것들 절대 용서 안 한다”며 누군가를 향해 분노했다.
또 “마약한다고 허위사실 했던 것들, 중국어 가르치는 방송하고 있는데 집에 갑자기 경찰 보낸 것들 제발 법의 심판 받아라”며 분노했다.
유튜브 ‘로봉순’ 채널
끝으로 “우유값이라도 벌고 싶었고 나처럼 키우고 싶지 않았다”는 말과 함께 두 줄이 그어진 임신테스트기 사진을 첨부했다.
로봉순을 해당 글 댓글에 “저는 성모마리아다. 아이 아빠에 대해 묻지마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로봉순은 해당 글을 삭제하고 유산에 대해 진실인지 아닌지 밝히지 않고 있다.
장아람 기자 aj@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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