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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모가디슈’의 김윤석과 조인성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찾아 입담을 뽐냈다. 김윤석과 조인성은 300만을 돌파한 소감부터 처음으로 한 작품에 출연하게 된 소감까지, 영화에 대한 비화를 대방출하며 입담을 뽐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선 공약이행 초대석으로 개봉 한 달 만에 300만을 돌파하고 ‘300만이 되면 다시 출여하겠다’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모가디슈’의 김윤석과 조인성이 출연했다.
300만 관객이 들 줄 예상했느냐는 질문에 김윤석은 “사실은 기대는 했지만 많은 어려움이 있겠다고 솔직히 생각했다. 기적 같은데 사실 이럴 때가 기분 좋다. 오로지 영화의 힘으로 입소문이 나서 여기까지 온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배우들의 열연이 소환되자 조인성은 “허준호 선배님과 김윤석 선배님 두 분이 중심을 잡아주셨기 때문에 이 영화가 그야말로 더 에너지가 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조인성은 극중 자신의 배역에 대해 “저의 모습도 있고 캐릭터화 시킨 면도 있다. 오랜만에 욕도 시원하게 하고 자유롭게 연기해서 뭔가 시원한 느낌도 있었다. 현실에선 그렇게까지 할 수 없으니까 연기 안에서는 자유로움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또한 영어 대사가 소환된 가운데 조인성은 “제가 옆에서 봤는데 김윤석 선배는 찍기 한 달 전부터 연출팀의 통역 담당해주는 분과 연습을 계속 하셔서 그 대사가 입에 붙어 그 뉘앙스가 살 때까지 계속 연습하시고 대사도 고쳐보기도 하고 많은 노력을 하셨다”고 말했다. 김윤석은 “조인성 씨도 마찬가지다. 조인성 씨는 영어 대사에 우리나라 말도 섞었다. 그게 더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화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두 배우. 김윤석은 조인성의 첫인상에 대해 “조인성 씨가 출연했던 영화 ‘비열한 거리’를 참 잘 봤다. ‘저 배우랑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사석에서 한두 번 정도 인사를 나누다가 이 작품으로 같이 하게 됐는데 처음부터 저희는 너무 편했다. 예민하지만 남을 불편하게 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서로 절제력이 있고 예의도 있고 그래서 정말 편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모가디슈’를 몇 번 봤냐는 질문이 나오자 김윤석은 “극장에서 본 것은 세 번 정도 봤다”고 밝혔고 조인성 역시 “저도 세 번 정도 봤다”고 밝혔다. 조인성은 “저는 최근에 다시 조용하게 한 번 봤다. 그때 봤을 때 기분은 다르더라. 개봉하고 소개할 때는 떨리고 반응을 보느라 영화 자체를 즐기기가 쉽지 않다. 처음 볼 때는 아쉬운 점을 찾다가 영화를 못 즐기게 되더라. 관객들의 반응을 살피면서 저희가 의도한대로 가고 있는지 이렇게도 보게 되고 재밌게 찍은 신에 대해 반응을 해주시면 감사한 마음도 든다”고 털어놨다.
한편 영화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로, 배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등이 출연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최화정의 파워타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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