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염따’ 채널
래퍼 염따가 ‘쇼미더머니 10’ 프로그램에서 심사에 성의가 없다는 문제가 제기되면서 염따 유튜브 채널의 ‘싫어요(비추천)’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16일 염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쇼미더머니 10 3화 다시보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염따는 ‘쇼미더머니 10’ 방송에 출연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리액션을 했다.
그러던 중 래퍼 산이를 언급하면서 “산이 봤을 때 분위기가 다들 너무 침울해서 기분이 그랬지 뭐야”라고 말하면서 “상현이보고 너무 뭐라고 하지 마세요. 제가 인성교육 똑바로 시키겠습니다”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박자를 놓쳐 가사를 실수하고 욕설을 한 최성현을 염따 팀만 ‘PASS’를 줘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 것에 “심사가 엉망이다. 기준이 뭐냐?”며 지적했다.
또 다른 심사위원 3명이 ‘PASS’했던 산이에게는 혹평을 한 것에 대해 “염따가 산이한테 훈수를 두나?”라며 염따의 태도를 비판했다.
유튜브 ‘염따’ 채널
이 때문인지 염따의 유튜브 영상에는 6천 4백개의 ‘싫어요’가 기록됐다.
영상에는 “뭐라도 된 듯이 행동하면 안돼”, “솔직히 염따를 인정하는 참가자가 몇이나 될까”, “솔직히 다른 건 모르겟고 음악만큼은 진지하게 가자던 사람이 무대에서 욕 남발하면서 비트 꺼달라는 사람을 듣지도 않고 합격 시킨 거 보고 그 이후 모든 행동이 장난처럼 보였음”라는 댓글이 달렸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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