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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기안84가 제주도에서 근황을 전했다.
19일 기안 84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제주84’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제주도에 도착한 기안84는 “저희 어머니가 캔디라는 강아지 한 마리랑 같이 계신다. 나보다 지금 걔가 엄마한테 더 중요하다. 새끼 때부터 같이 길렀는데 어머니가 데려가면서 거의 신경을 못 썼다. 캔디 건강 검진도 하고 어떤 상탠가 이제라도 좀 챙기게 돼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기안 84는 어머니와 만나고 안부를 전했다. 이어 “얘가 나는 오래 살아야 된다. 얘가 없으면 우리 엄마 우울증 올까 걱정된다. 한 40년만 살면 좋겠다 “라며 어머니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동물 병원에서 기안84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엄마가 푸들 한 마리를 데리고 왔다. 푸들을 1년 기르다가 차에 치여 죽었다. 한 달 내내 울다가 우리 집이 10층이었는데 뛰어내려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다음에 동물이나 짐승들한테 마음을 잘 안 준다”라고 말했다.
검사 결과 “기본 검진상에서는 60살 정도에 들어가긴 하는데 55에서 60정도 본다. 조금 관리를 하시면 요즘은 수명이 17살 18살 정도 되긴 한다”라고 선생님이 말했다.
캔디와 둘이 바닷가에 도착한 기안은 “동탄 살 때는 하루에 한 번씩 산책을 갔는데 지금은 8년 만에 나왔다. 시간이 너무 빠르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기안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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