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연기파 배우 양조위가 매너손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홍콩 방송인 크리셀라 웡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13일 SNS에 근황을 전했다. 생일 당일에 운이 좋게도 양조위를 우연히 만났다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양조위는 운동복 상하의를 입은 평범한 옷차림이다. 크리셀라 웡과 인증샷에서 양조위는 옅게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그의 손. 양조위는 크리셀라 웡의 어깨에 손을 얹은 게 아닌 가방 끈을 잡는 ‘매너손’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크리셀라 웡은 “‘생일인데 같이 사진 찍어줄 수 있냐’고 물었더니 ‘가능하다’고 했다”면서, 양조위가 “생일 축하한다”는 축하의 말까지 건넸다고 전하고, 손을 흔들어 인사까지 했다고 젠틀했던 양조위의 팬서비스를 전했다.
양조위는 2021년 개봉한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크리셀라 웡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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