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집에 무단침입한 스토커가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할리우드 매체 TMZ는 아리아나 그란데를 오랫동안 스토킹한 남성인 아론 브라운이 아리아나 그란데의 생일인 29일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아론 브라운은 앞서 여러 차례 법원의 접근 금지 명령을 위반한 아리아나 그란데의 스토커로,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시토 아리아나 그란데 자택에 몰라 침입했다 체포됐다.
아론 브라운은 지난 2021년 9월 사냥용 칼을 들고 아리아나 그란데의 로스앤젤레스 자택에 침입, 아리아나 그란데의 경호원에게 “너와 그녀를 죽이겠다”고 소리쳤다 경찰에 붙잡혔다.
이에 아리아나 그란데 측은 “나와 가족의 안전이 우려된다”면서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에 접근금지 명령을 내려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그러나 브라운은 이를 위반하고 또 다시 아리아나 그란데가 부재한 사이 집에 몰래 들어간 것.
아론 브라운은 스토킹, 절도, 법원 명령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됐으나 무죄를 주장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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