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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김세정이 연재 종료를 결심한 김갑수의 마음을 돌리며 위기를 막았다.
30일 방송된 SBS ‘오늘의 웹툰‘에선 신입 편집자 온마음(김세정)이 만화계 거목 백어진(김갑수)의 연재 종료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백어진은 충격적인 댓글을 접했고 더 이상 작품을 이어갈 의욕을 잃고 말았다. 작화가 엉망진창이라는 댓글은 자부심 가득한 거장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혔던 것.
이에 편집부 식구들과 함께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하던 중에 온마음은 우연히 눈높이를 고려해 만들어진 작품을 설명하는 TV프로그램을 보고 실마리를 찾았다. 온마음은 석지형(최다니엘)과 함께 다시 백어진을 찾았고 그의 구부정한 자세가 작화가 달라진 원인임을 짚었다. 그가 모르는 사이 등이 구부정해졌고 눈높이가 달라져 작화가 망가져 보였다는 것.
결국 화판의 각도를 조절하면 해결되는 문제였고 백어진은 다시 연재를 이어가 호평 가득한 댓글을 받았다. 또한 그는 그동안 펜에만 집착해왔던 것에서 벗어나 태블릿을 이용한 작업에도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온마음의 활약으로 네온웹툰이 흔들릴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고 백어진 역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1%를 기록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SBS ‘오늘의 웹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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