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팝스타 샤키라가 탈세에 이어 ‘새치기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
1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샤키라는 놀이공원 새치기로 원성을 샀다.
지난 10월 핼러윈 행사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놀이공원에 인파가 모여든 가운데 두 자녀 그리고 경비원과 등장한 샤키라는 대기 줄에 숨어들어 새치기를 했다고.
목격자인 현지 기자는 사람들의 항의에도 샤키라가 전혀 개의치 않았다며 “아이들이 그걸 보고 뭘 배우겠나”라고 소리 높였다. 이와 관련 샤키라 측은 이렇다 할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샤키라는 콜롬비아 출신의 가수로 축구선수 피케와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며 2남을 낳았다. 이들은 현재 피케의 불륜으로 결별한 상태다.
샤키라는 최근 190억 원 상당의 탈세 혐의로 징역 위기에 처한 바 있어 이번 새치기 논란에 대한 여론은 한층 악화될 전망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샤키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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