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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하지원이 사업가로 열일 중인 근황을 전했다.
19일 유인라디오 채널을 통해 “하지원 씨는 언제부터 그렇게 웃겼나?”라는 제목으로 하지원이 게스트로 나선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23년 만에 ‘홈런’ 무대를 꾸미며 흑역사를 날리고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한 하지원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더불어 방부제 미모가 화제가 된 데 대해 “조명이 좋더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연습 중 ‘홈런’을 들으며 위로를 받았다고 하더라. 난 사실 아무것도 모를 때 ‘무대 올라가’ 해서 한 거라 드러나지 않았으면 했다. 이상화가 내게 용기를 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인나는 “진지하게 지금 아이돌로 나와도 손색이 없는 미모다. 우리 같이 하자. 내가 몇 명 모아보겠다”며 의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하지원은 ‘홈런’ 여파로 메이저리그 시구에 나선 사연도 전했다. 앞서 한국 여배우 최초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 경기의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던 그는 “‘홈런’의 기운으로 메이저 시구까지 했다. 단순히 시구가 아니라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었다. 다행히 경기도 이겼다”며 웃었다. “난 뭘 해도 집요하게 하는 편이라 도전 자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궁금하고 재밌으면 막 파고드는 편”이라는 것이 하지원의 설명.
사업가로 대표 직함만 세 개를 갖고 있다는 그는 “할 일이 너무 많다 보니 몸이 여러 개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엔터테인먼트 외에도 아트 회사와 화장품 회사까지 운영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 작가로서 활동할 땐 그림도 그리고 회의도 참석해야 하고 할 일이 너무 많다”며 열정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하지원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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