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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첫째 아들의 생일을 맞아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먹먹한 마음을 전했다.
16일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김나영의 혼밥 모음집 같이 밥먹으면서 이런 얘기 저런 얘기 같이 나눠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나영은 혼자 밥을 먹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사실 오늘은 신우의 생일이다. 학교 갔다가 저녁에는 생일 파티를 한 거다”라며 “그런데 벌써 열 번째 생일”이라고 빠르게 지나간 시간을 떠올렸다.
그는 “신우를 낳고 젖을 먹이고 이유식을 하고, 걸음마를 하는 걸 보고 이런 게 너무 아득하다”며 “지금 이 순간도 10년 후가 되면 아득하고 그리워지겠죠”라고 말했다. 또 엄마가 되기 전 느꼈던 두려움도 언급하며 “제가 엄마를 잘할 수 있을까 그런 의문이 항상 있었다”며 “제가 엄마에게 사랑을 받아본 기억이 없다. 엄마가 일찍 돌아가셨다”고 모친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는 “내가 받지 않았는데 그걸 내가 해줄 수 있을까”라며 “제가 그런 사랑을 못 받아서 엄마를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었는데 제가 아이들한테 사랑을 주면서 제가 받고 싶었던 사랑을 채워간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내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은 느낌? 엄마가 되는 건 힘들지만 좋은 것 같다”고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은 2015년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9년 각자의 길을 걷게 됐고, 김나영은 두 아들을 홀로 양육해 왔다. 이후 2021년 마이큐와 공개 열애를 알렸으며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나영은 개인 채널을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박정수 기자 / 사진=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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