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강해인 기자] 이창희 감독이 ‘지금 불륜’의 이후 이야기에 관한 힌트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이하 ‘지금 불륜’)가 쿠팡플레이 역대 누적 시청량 1위에 오르며 연일 화제다. 작품의 흥행 비결을 알아보기 위해 TV리포트가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이창희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창희 감독의 영화와 드라마를 관통하는 단어는 ‘다크함’이다. ‘지금 불륜’이 가진 코믹한 분위기에 적응하는 게 어려움을 없었는지 묻자 그는 “주위에서도 제가 연출하면 극이 어두워질 것 같아 우려하셨던 것 같다. 톤 앤 매너를 잡는 데 이야기를 많이 나눴고, 이전보다 조금 더 가볍고 밝은 톤을 잡았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런데 인물들 자체가 활력이 넘쳐 극이 자연스럽게 밝아질 거 같았다. 그래서 늘 하던 방식대로 작업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창희 감독은 평소 코미디에 큰 자신감이 없었고, ‘지금 불륜’도 코미디물로 생각하지 않고 접근했다고 한다. 그는 “재밌는 이야기를 하고자 했다. 밑바닥까지 드러나는 캐릭터를 보여주면 유머러스함이 드러날 거 같았다. 코미디물이라서 연출이나 연기 디렉션을 다르게 가져간 건 없다”라고 작업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아무리 우아해도 똥은 싸고 산다. 상류층 사람들을 가까이서 본 적은 없지만, 상상해보면 우아하고 엘리트적인 삶을 살고 있을 것 같지 않나. 그런 사람들의 실수하고, 거기서 내면이 드러나면 코미디가 나올 것 같았다”라고 ‘지금 불륜’의 웃음 포인트를 설명했다.

이창희 감독은 “웃기기 위해 디렉팅 하는 건 없지만, 우스꽝스러운 상황을 만드는 게 재밌었고, 공부도 많이 했다”라며 이 작품을 통해 코미디 연출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8부작인 ‘지금 불륜이 아닙니다’는 이후 더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다.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꼽아달라고 하자 이창희 감독은 “배우들의 합이다. 그리고 7부에 가면 한국 드라마에서 잘 시도하지 않았던 시퀀스가 있다. 40분이 리얼 타임으로 진행된다. 새롭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극이 끝나면,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라는 질문에 큰 답을 얻게 될 거다. 이야기가 점점 혼란스럽게 펼쳐지고 있지만, 하나로 모이게 된다. 결국엔 ‘이것’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될 거고, 그렇게 깔끔하게 정리가 될 예정이다”라고 이후 전개에 관한 힌트를 살짝 공개했다.
색다른 전개와 함께 한국 드라마의 가능성을 확장할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쿠팡플레이




![에픽하이 미쓰라, ‘갑질’ 피해자였다…”유명 PD, 내 새 차에 담배 테러”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14164625/CP-2022-0227-39034374-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