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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최민식이 천만 영화 ‘파묘’ 이후 신작 ‘인턴’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이번에는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으로 변신해 세대를 뛰어넘는 유쾌한 오피스 라이프를 그려낼 예정이다.
영화 ‘인턴’은 런칭 3년 만에 패션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CEO 선우(한소희)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가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오피스 드라마다.
최민식은 ‘쉬리’를 시작으로 ‘올드보이’,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신세계’, ‘명량’ 등 굵직한 작품을 통해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1,191만 관객을 동원한 ‘파묘’로 또 한 번 흥행 신화를 쓰며 변함없는 저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파묘’ 무대인사에서 보여준 소탈한 팬서비스와 유쾌한 입담으로 ‘민식이 형’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젊은 관객층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맨 끝줄 소년’에서는 최현욱과 세대를 뛰어넘는 호흡을 선보였고, 이번 ‘인턴’에서는 한소희와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최민식이 연기하는 기호는 오랜 사회생활을 마친 뒤 패션 스타트업 ‘우투투’에 막내 실버 인턴으로 입사한 인물이다. 정장에 팔토시를 두른 채 디지털 환경과 자유로운 조직문화에 적응해 나가며 특유의 성실함과 인간미로 웃음과 공감을 전한다.
기호는 젊은 CEO 선우의 직속 인턴으로 배치되며 세대와 직급을 뛰어넘는 특별한 관계를 만들어간다. 한소희는 최민식에 대해 “따뜻하고, 인자하고, 귀엽기까지 하다”고 말했고, 김도영 감독은 “최민식 배우는 완성형 천재다. 캐릭터를 해석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그저 놀랍고 신기하다”고 극찬했다.
‘파묘’로 천만 흥행을 이끈 최민식이 이번에는 실버 인턴이라는 새로운 얼굴로 또 한 번 관객들의 공감과 웃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영화 ‘인턴’은 오는 9월 1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강지호 기자 / 사진= 영화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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