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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발목을 다친 아들 룩희 군을 걱정했다.
지난 9일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친구 같은 아빠 권상우가 아들이랑 놀아주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휴일을 맞아 아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손태영은 “얼마 전 룩희가 축구하다가 발목을 다쳤었다. 아직 낫지 않았는데 계속 축구를 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다”라며 “이번 주 금요일에는 또 축구 캠프가 있어서 거기를 가야 한다. 그래서 조금씩 발목을 풀려고 아빠랑 연습하러 나가길래 저도 따라 나와봤다”라고 설명했다.
권상우는 상의까지 탈의한 채 열의 가득한 모습으로 룩희 군의 재활을 도왔다. 그는 운동 전 스트레칭은 물론 룩희 군과 공을 주고받는 등 마치 프로 선수의 훈련을 연상케 하는 커리큘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권상우는 “예전의 같이 놀아주던 수준이 아니다”라고 감탄했고, 손태영은 “그래도 오늘 살살 해라. 또 발 다친다”라고 염려했다.

이어 권상우는 “지금 룩희가 다쳐서 지구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 날아다니던 애가”라며 걱정했고, 손태영 역시 “힘들어한다. 저런 모습 처음 봤다”라고 털어놨다. 권상우는 “쟤 밥도 안 먹지 않았냐. 지금 아무것도 안 먹어서 어지러울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결국 훈련은 한 시간 반 연습으로 끝이 났다. 손태영은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룩희가 발목도 안 좋고 체력도 많이 안 좋다”라고 전했다.
지난 2008년 권상우는 동료 배우 손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미국 뉴욕에서 생활 중이며,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올해 17세인 룩희 군은 지난 3월 아버지 권상우를 똑 닮은 훤칠한 비주얼과 182cm의 큰 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미국에서 유학 중인 그는 교내 축구부 부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권룩희,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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