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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이연복&이민성이 1위로 전반전을 통과했지만, 후반전에서 탈락 위기에 처했다.
9일 방송된 tvN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이하 ‘스레파’)에서는 100그릇 릴레이 팀전이 펼쳐졌다.
이날 이연복과 이민성은 ‘집 나간 판다’로 장사를 시작했다. 전반전을 담당한 이연복의 메뉴는 볶음면, 탕수육, 중화번 3종 세트로, “빨리 치고 빠질 자신 있다”라고 밝혔다. 다른 팀들에서 페널티 그릇이 발생했단 소리가 들리자, 이연복은 더욱 퀄리티에 신경을 썼다.
이연복은 빵이 식은 걸 보고는 “빵을 미리 빼놓으면 안 된다”라며 다시 쪘고, “나갈 때 소스를 부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인터뷰에서 이연복은 “파는 것만 목적으로 하면 안 되고, 별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빨리 팔고 ‘민이네’ 열쇠를 열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 굴뚝 같았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정호영과 홍석천은 ‘셰프랜드’로 뭉쳤다. 전반전 정호영의 메뉴는 셰프 직화 한우 꽃등심 파티컵. 그러나 한우 꼬치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 소고기가 질기다는 평이었다. 재료비를 맞추기 위해 선택한 2등급 냉동 한우를 대량으로 조리한 탓에 연육 정도에 편차가 생긴 것.
네 사람도 우려하던 바였다. 홍석천은 “한우의 육즙 가득하고 기름 맛 나는 게 아니니까”라고 했고, 정호영은 “한우 기대하고 먹었는데 맛없으면 역효과 날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고기의 식감이 균일하지 않은 탓에 페널티 그릇은 계속 추가됐다. 장사 중반에 재료도 바꿀 수 없는 상황. 정호영은 최대한 지체 없이 내보내기로 했다.
그러던 중 첫 번째 50그릇 완판 레스토랑이 발표됐다. 이연복&김민성의 ‘집 나간 판다’였다. 홍석천은 “역시”라고 감탄하며 “이연복을 잡아야 하는데”라고 부러워했다. 전반전 1위의 비결은 이연복의 압도적인 조리 속도. 혼자서 웍 하나로 평균 3분 안에 5인분을 완성했다. 이연복은 “1등이면 무조건 기분 좋은 거 아니냐. ‘앗싸, 됐어’ 싶었다”라고 기뻐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이연복이 최고령 판다로 출격했다. 두 번째 50그릇 판매 레스토랑은 김관훈과 김호윤의 ‘미친 맛집’이었다. 김미령은 주문이 끊기자, 인형 탈의 중요성을 깨닫고 나섰고, 3번째로 50그릇을 판매했다.
페널티 그릇 때문에 고전했던 정호영과 홍석천도 탈출에 성공했지만, 1등을 달리던 이성훈과 고석현의 ‘루루랜드’는 꼴등으로 떨어졌다. 1인분을 튀기는 데 걸리는 시간은 3분. 손님들은 오래 기다려서 받았지만, 누락된 재료가 있었다.
이후 가장 먼저 100그릇을 판매한 첫 번째 생존팀은 최상현과 김훈의 ‘어린이 식당’이었다. 반면 1등이었던 이연복&김민성은 꼴등이 되었다. 김민성의 아이스크림이 경쟁에서 밀렸기 때문. 회의 때 이민성의 메뉴 구성을 걱정했던 이연복. 송훈은 “이연복 셰프님 너무 짠하다”라고 안타까워했고, 이민성은 이연복에게 사과했다. 인터뷰에서 이연복은 “팀전이 이렇게 힘든 거구나 싶었다. 내 마음대로 안 되지 않냐”라고 토로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스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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