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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김요한이 오연희의 어머니와 즉석에서 전화 통화를 하며 예비 사위(?) 면접을 치렀다.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2’에서는 김요한과 오연희가 김성수, 박상면과 함께 계곡에서 복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성수와 박상면은 김요한과 오연희의 만남에 앞서 오연희를 먼저 만났다. 김성수가 “김요한과 몇 번 만났냐”고 묻자 오연희는 “두번 만났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상면은 “따로 한번 봤다던데?”라고 짚었고, 결국 오연희는 “세번 봤다”라고 실토했다.
특히 박상면은 오연희를 향해 남다른 관심을 보이며 김요한을 직접 검증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내 딸이 실제로 연희와 동갑이라 아빠가 딸을 보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다”며 “김요한이 내 눈을 바라보면 분명 ‘뽀록’ 나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잠시 후 김요한이 모습을 드러내자 박상면은 기다렸다는 듯 나이부터 물었다. 김요한이 “1985년생 소띠”라고 답하자 박상면은 “그렇게 이야기하면 어른이 알아듣나?”라고 받아쳐 긴장감을 유발했다.





김요한은 “40살이다”라고 밝히자 김성수와 박상면은 김요한에게 직업부터 주량, 오연희에 대한 마음까지 연이어 물었다. “요즘은 어떤 일을 해?”, “주량은 어떻게 돼?” 등의 질문이 쏟아졌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연희가 좋아?”라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김요한은 오연희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 대신 “호감이 없으면 알아가지 않는다. 저도 외모 본다. 연희 씨가 말도 잘 들어주고 편안하게 해준다”고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박상면은 오연희의 어머니에게도 김요한을 소개해보자고 제안했다. 그는 “오연희의 어머니가 나를 좋아하신다”며 오연희에게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보라고 했다.
오연희가 실제로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고, 기회를 놓치지 않은 김성수는 전화기를 건네받아 “이것도 인연인데 (김요한과) 인사 한번 하시죠”라고 말했다. 결국 김요한과 오연희 어머니의 즉석 통화가 성사됐다.
오연희의 어머니는 김요한에게 “전화 통화하게 돼서 감사하다”며 “저는 배구선수일 때 많이 뵀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김요한은 “어떻게 키우면 연희 씨처럼 예쁘게 키울 수 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는 “어머니 덕분에 예쁘게 자란 것 같다. 다음에는 찾아뵙고 인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차분하게 인사를 건넸다.
이를 지켜본 박상면은 김요한에게 “너 매력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두 사람의 관계를 지켜보던 그는 “너무 앞서가는 것 일 수도 있지만 두 사람이 결혼하면 TV를 사주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한수지 기자 / 사진= 채널A ‘신랑수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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