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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정웅인의 둘째 딸 정소윤이 학업에 전념하기 위해 개인 계정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는 뜻을 직접 전했다.

정소윤은 4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제가 인스타를 이제 지워야 할 시기가 온 것 같아요”라는 글로 말문을 열며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그는 “공부에 더 집중하고 좋은 대학교에 가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는데, 인스타를 하면서 공부에 집중하는 게 쉽지 않더라”라고 결정적인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항상 저 응원해주신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다”라며 “그래도 저 서울 어딘가에는 있을 테니까 혹시나 마주치게 되면 인사해 주세요. 저 잊지 말아 주세요”라고 덧붙이며 응원해 준 팬들에게 따뜻한 작별 인사를 건넸다.

2009년생 정소윤은 어린 시절 아빠 정웅인과 함께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특유의 밝고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완성형 비주얼을 자랑하며 그룹 ‘뉴진스’의 멤버 해린 닮은꼴로 또 한번 대중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서울예술고등학교 미술과에 재학 중인 그는 본격적인 미대 입시라는 큰 목표를 앞두고 오롯이 학업에만 전념하고자 이 같은 결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소윤은 자신을 향해 제기된 무분별한 성형 의혹에 대해 특유의 재치로 대처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자신의 비주얼을 조명한 매거진 게시물에 “성형이 어색해”라는 악의성 댓글이 달리자, 해당 댓글을 캡처해 올린 뒤 “병원 정보는 저희 엄마 아빠”라고 센스 있게 응수해 성형설을 깔끔하게 일축했다. 부모에게 물려받은 우월한 유전자를 증명한 쿨하고 유쾌한 대처에 많은 누리꾼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화제성과 센스 넘치는 유머 감각을 두루 갖추며 주목받아 온 정소윤이 미대 입시라는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소신 있는 행보에 누리꾼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정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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