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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데뷔 20년 차다운 사생팬 대처법을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SBS Plus ‘시간추적자 설록’에서는 ‘원조 글로벌 한류 스타 조선통신사’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일본 열도를 사로잡았던 조선통신사의 인기와 함께 오늘날 한류 스타들과 닮은 팬덤 문화가 조명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이홍기를 비롯해 역사학자 신병주, 미술평론가 안현정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출연진은 조선통신사의 규모와 위용은 물론, 당시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이유를 다각도로 살펴본다. 화려한 공연과 고난도 퍼포먼스가 공개되자, 봉태규는 “저 정도면 일본인들이 쫓아다닐 만했네”라며 감탄을 쏟아낸다.
특히 조선통신사를 향한 일본 팬들의 열광적인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른바 ‘광기의 해상 팬미팅’이라 불릴 만큼 배를 타고 몰려든 팬들의 모습을 본 이홍기는 “클래스가 다른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조선통신사의 인기 사행원을 향한 팬들의 집착과 다양한 일화도 함께 소개된다.

이 과정에서 이홍기는 그동안 직접 겪었던 사생팬 경험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는 조선통신사 사행원들이 공무를 마친 뒤에도 팬들로 인해 제대로 쉬지 못했다는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며, 자신의 경험을 빗대 사생팬 대처법을 설명한다. 이홍기는 “혼쭐을 내고 돌려보낸 적도 있다”라며 현실적인 대응 방식을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에서는 조선통신사가 소화해야 했던 ‘지옥의 투어 루트’도 함께 다뤄진다. 살인적인 이동 일정과 강행군에 장항준은 “아무리 출셋길이 보장돼도 나는 못 할 것 같다”라며 혀를 내둘렀고, 출연진 역시 당시 조선통신사의 고충에 공감한다.

이홍기의 사생팬 일화와 원조 글로벌 한류 스타 조선통신사의 숨겨진 이야기는 28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 ‘시간추적자 설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7년 ‘FT아일랜드’ 1집 앨범 ‘Cheerful Sensibility’로 데뷔한 이홍기는 ‘사랑앓이’ ‘지독하게’ ‘Memory’ 등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백년의 신부’, ‘모던파머’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병행한 그는 오는 8월 15일 ‘FT아일랜드 with 심포니’ 공연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SBS Plus ‘시간추적자 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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