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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서유정이 단골 혼술 바에서 즉석 타로점을 통해 희망적인 메시지를 받았다.
지난 23일 서유정의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에는 ‘혼자 왔다가 둘이 되어 나가는 곳’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서유정은 힘들 때마다 찾았던 단골 혼술 바를 다시 방문했다. 다른 손님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자유롭게 어울리던 그는 바텐더 지인에게 무료 타로점을 봐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

카드를 뽑고 즉석에서 리딩에 나선 지인은 “사연이 많다. 나쁜 것부터 이야기하겠다”며 운을 뗐다. “일단은 몇 개월 전에 마음에 들지만 상황 때문에 떠나야 하는 일이 있었다. 고민은 죽어라고 했지만 본인이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손을 댈 수 없었던 걸로 보인다”면서도 “그게 최근 들어 본격적으로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 그래서 지금도 그 일을 계속하고 있다”고 짚었다.

시간이 지나며 상황은 반전됐다. 지인은 “8월은 완전히 새롭게 시작하게 된다. 9월은 본인의 매력으로 끌고 간다. 10월이 되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고 내다봤다. 끝으로 “과거에는 일이 안 풀리니까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걸로 보인다. 하지만 10월에는 모든 것이 달라질 것”이라며 리딩을 마무리했고, 이를 지켜보던 현장 손님들까지 다 함께 환호하며 훈훈한 장면을 만들었다.

앞서 서유정은 17일 같은 채널에서 활동을 쉰 지 오래돼 모아둔 돈을 다 썼다며 생활고를 고백한 바 있다. “사람으로서 제대로 살지 못하는 게 부끄러운 것이지, 돈이 없다는 사실 자체가 창피한 건 아니”라는 소신을 밝히면서도, 또래 자녀들과 비교되는 학원비 등 현실적인 어려움에 관한 고민을 함께 털어놨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을 것이라는 주변의 시선과 실제 형편 사이의 간극에서 오는 부담감도 내비쳤다.
서유정은 2017년 3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었으나, 지난 2023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유정과 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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