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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마마스 앤 파파스 존 필립스의 딸이자 대니 마스터슨의 전 부인으로 잘 알려진 미국 배우 비쥬 필립스가 신장 이식 수술을 받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21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필립스는 지난 19일 남자친구 제이미 마주르와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사진 속 필립스는 블루 컬러의 탱크톱에 데님 팬츠를 매치한 모습으로 마주르와 야외 카페에 앉아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마주르는 패션 사업가로 필립스와 지난 2024년부터 교제 중이다.
필립스의 외출이 포착된 건 지난 7일 신장이식 수술 이후 2주 만이다. 당초 필립스는 선천적인 신장 미숙으로 2017년 첫 번째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으나 지난 2월 이식 받은 신장이 기능을 잃으면서 면역억제제를 복용하고 투석치료를 받아왔다. 당시 필립스는 “내 몸은 1년 전부터 신장 이식을 필요로 했으며 아주 위태로운 상황이다. 나는 12살 딸 피아나를 위해 살아남고자 한다”며 치료 의지를 보인 바 있다.
최근 UCLA 헬스 산하 코어 신장 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신장 이식 수술을 받고 새 삶을 살게 된 필립스는 “수술 후 5일 밖에 안 됐는데 마치 마지막 수술 후 4개월이 지난 것처럼 몸 상태가 좋다. 나를 돕기 위해 달려와 주시고 기부도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 모두가 영웅”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화 ‘하복’ ‘불리’ ‘호스텔2’ 드라마 ‘레이징 호프’ 등으로 잘 알려진 비쥬 필립스는 지난 2011년 대니 마스터슨과 결혼, 슬하에 1녀를 뒀으나 2023년 이혼했다. 앞서 마스터슨이 20년 전 두 명의 여성에게 약물을 먹인 뒤 강간한 혐의로 징역 30년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필립스는 곧장 이혼 소송을 제기하고 11살 딸의 이름에서 ‘마스터슨’의 성을 삭제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비쥬 필립스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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