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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위하준이 한밤중 야외 러닝부터 웨이트 트레이닝, 격투기까지 아우르는 고강도 운동 루틴을 공개하며 동료 배우 지창욱마저 혀를 내두르게 한 ‘완성형 피지컬’을 과시했다.
위하준은 지난 29일 자신의 계정에 “다정함도 체력이다. 가벼운 러닝, 웨이트, 격투기”라는 짧은 글과 함께 일상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위하준은 검은색 모자와 민소매 상의 차림으로 야외 트랙을 달리고 있다. 허리에 겉옷을 질끈 묶은 그의 모습에서는 탄탄한 상체 라인과 선명하게 갈라진 등 근육이 고스란히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격투기 연습을 마친 후 헬스장 거울 앞에서 운동 인증 셀카를 남기고 있다. 군살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꽉 찬 이두와 삼두 근육, 그리고 굵직한 허벅지 라인이 평소 그의 철저하고 혹독한 자기 관리를 가늠케 한다.
이를 본 동료 배우 지창욱은 “자네 이제 뭐가 될 생각인가…?”라는 재치 있는 댓글을 달며 위하준의 남다른 운동량에 경악 섞인 감탄을 보냈다. 팬들 역시 “다정함은 등근육에서 나온다”, “정말 아름다운 피지컬”, “태어나주셔서 감사하다”, “자기 관리 끝판왕” 등 뜨거운 호응을 쏟아냈다.
실제로 위하준은 평소 종합격투기의 열성팬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무에타이 베이스 선수들의 경기를 즐겨볼 만큼 격투기에 대한 조예가 깊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러닝과 웨이트, 복싱 등을 꾸준히 병행하며 체력을 다지는 모습은 그의 액션 연기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탄탄한 피지컬만큼이나 위하준의 연기 행보 역시 쉴 틈 없이 단단하다. 2015년 영화 ‘차이나타운’으로 데뷔한 이래 영화 ‘곤지암’, ‘미드나이트’, 드라마 ‘작은 아씨들’, ‘최악의 악’ 등 장르를 불문하고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황준호 역을 통해 글로벌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지난 4월 종영한 tvN 로맨스 스릴러 드라마 ‘세이렌’에서는 보험사기특별조사팀 에이스 차우석 역을 맡아 냉철한 조사관의 면모와 멜로 감정을 오가는 완급 조절로 안방 극장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그는 ‘세이렌’ 종영 라운드 인터뷰를 통해 역할을 위한 혹독한 체중 감량 비하인드를 직접 밝히기도 했다. “차우석이란 캐릭터가 냉철한 인물이다 보니 외모 관리도 중요했다”라며 “조금만 부어도 티가 나는 타입이라 더 신경을 썼고, 전체적으로 슬림한 체형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철저한 노력 끝에 한 달 만에 7kg을 감량하며 최고 76kg이었던 체중을 69kg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그는 현재까지도 슬림한 상태를 유지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위하준은 하드보일드 액션 사극 영화 ‘살생부’의 출연을 확정 짓고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준비 중이다. 액션과 스릴러, 로맨스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위하준이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얼굴로 대중을 매료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희정 기자 / 사진=위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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