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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고준희의 부모님이 딸의 결혼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눈물까지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준희의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결혼 정보 회사를 몰래 방문한 부모님의 이야기가 먼저 공개된다. 상담 과정에서 부모님은 고준희의 이상형을 밝히고, 키와 외모는 물론 배우 손석구 같은 스타일을 선호한다는 이야기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수근은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가 있네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폭소케 한다. 이와 함께 고준희의 결혼 정보 회사 매칭 점수와 등급도 공개된다. 큰 키와 화려한 외모가 오히려 감점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고준희는 예상 밖 결과에 특유의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고준희의 결혼 정보 회사 평가 결과는 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고준희는 평소와 다른 부모님의 분위기를 감지한다. 상담을 마치고 돌아온 부모님은 조심스럽게 “우리 시집 보내기 작전을 하고 왔다”라며 결혼 정보 회사를 찾은 사실을 밝히고, 고준희는 예상치 못한 고백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고준희는 “결정사 안 해도 결혼할 수 있다”, “제가 추구하는 행복은 따로 있다”라며 자신만의 결혼관을 밝힌다. 하지만 결혼을 바라보는 부모와 딸의 생각은 쉽게 좁혀지지 않는다. 부모님은 “믿고 의지할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딸을 향한 걱정을 털어놓고, 결혼을 서두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이야기하던 어머니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이후 고준희는 절친 김원훈, 김지유를 만나 소개팅 대비 특훈에 돌입한다. 두 사람은 화법부터 리액션, 스타일링까지 아낌없는 조언을 건네며 연애 코치로 변신한다. 김원훈은 “본모습으로 나가면 실패 확률이 높다”라며 고준희에게 일침을 가하고, 김지유는 소개팅 필승 노하우를 전수한다. 과연 고준희가 두 사람의 코칭을 통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부모님의 결혼 대작전부터 김원훈·김지유의 특급 소개팅 코칭까지 담긴 고준희 가족의 이야기는 1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 만나볼 수 있다.
1985년생 고준희는 2001년 SK 스마트 학생복 모델 선발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그는 영화 ‘건축학개론’ ‘결혼 전야’ ‘레드카펫’, 드라마 ‘여유야 뭐하니’ ‘내 마음이 들리니’ ‘그녀는 예뻤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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