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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진태현이 2세 계획 중단 선언 이후 아내 박시은과 훈련을 재개했다.
진태현은 26일 개인 계정에 “봄바람과 새싹들이 반긴다. 저희 부부는 하반기 목표와 기록을 위해 지난주부터 훈련 다시 시작했다”며 장문의 글을 적었다. 그는 “우리 모두 받은 게 많다. 감사하면서 살아가길 기도한다. 요즘은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 많다. 누군가에게 사랑받았거나 당연한 게 아니면 평생 감사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그 또한 받은 사랑의 책임”이라고 팬들을 향한 조언을 건넸다.
끝으로 진태현은 “남 탓, 자기 연민, 내가 중요한 당연한 삶 이런 생각 할 시간에 나가 뛰자”고 격려하며 박시은과의 러닝 인증샷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과 박시은이 담겼다. 두 사람은 트레이닝복을 차려입고 훈련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뒤로 봄을 알리는 듯 꽃이 피어 눈길을 끌었다.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출산 예정일 20여 일을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부부는 입양을 통해 장녀 박다비다, 마라토너 한지혜 씨 등을 포함해 세 딸을 품어 화제가 됐다.
진태현은 지난 18일 부부가 운영 중인 채널을 통해 “아직도 많은 팬분들이 ‘2세를 포기하지 말라’ 하시며 좋은 병원 시술 방법들을 알려주신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저희는 포기한 게 아니고 이제 우리 두 사람의 사랑만을 위해 내려놓았다. 그리고 의학의 힘을 빌리고자 했으면 오래전에 했을 것”이라며 2세 계획을 완전히 중단했다고 못을 박았다. 그는 “지금까지도 자녀라는 존재보다 아내를 더 사랑한다. 앞으로도 아내를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게 할 생각은 전혀 없다. 그러니 이제 사랑의 DM은 그만 보내달라”고 덧붙이며 선을 그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진태현,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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