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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코미디언 박세미가 결혼과 출산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채널 ‘롤링썬더’에는 ‘결혼하고 싶다면 주목! 고모들이 알려주는 남자 보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박세미는 “임신이 너무 하고 싶다. 난소 나이를 재 봤는데 24세로 나오더라”며 “아이들을 보면 그냥 귀여운 게 아니라 ‘저 아이가 내 아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 그의 솔직한 고백에 자연스럽게 결혼을 주제로 이야기가 이어졌다. 90년생으로 올해 36세인 박세미는 결혼과 출산을 원하면서도 일에 대한 열망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박세미는 “아직 신인이라. 일 들어오면 노를 열심히 저어야 하고 일을 좀 더 선택하지 않을까 싶다”고 하자 조혜련은 “사람의 몸은 시기를 놓치면 안 된다”며 “막상 그런 상황이 생기면 자기 자신이 잘 알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이경실 역시 “지선이는 출산 3일 전까지 일을 했다. 나도 아이 낳고 4주 만에 복귀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세미는 바라는 남편상에 대해 “다정한 남자, 그리고 공동육아를 할 수 있는 남자면 된다”며 “남편이랑 같이 아이를 키우는 것이 로망”이라고 했다. 이경실은 “다정하고 자상한 사람이면 된다. 다만 자신의 경제력은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고, ‘집안이 괜찮은 사람은 어떠냐’는 박세미의 질문에 이경실은 “자기 일을 하는 사람이어야 하지 그런 사람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단호히 답했다. 그러자 박세미는 동료 개그맨 이선민과 결혼을 상상했다며 “돈에 눈이 멀어서 같이 ‘동상이몽’이나 ‘슈퍼맨이 돌아왔다’도 나갈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어 “근데 스킨십이 안 될 것 같아서 포기했다”고 말해 이선민을 당황하게 했다.
박세미는 10번의 코미디언 공채 시험 끝에 탈락한 아픈 과거가 있다. 이후 그는 채널 ‘피식대학’에서 서준맘 캐릭터로 본격적인 전성기를 맞았다. 현재 그는 개인 채널 ‘안녕하세미’를 운영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최근에는 20kg의 체중을 감량하고 코 성형을 한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도현 기자 / 사진=채널 ‘롤링썬더’,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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