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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별이 딸 입학식 이후 가족 건강 악재가 이어져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았다.
별은 지난 17일 개인 계정에 딸 송이 양의 입학 소식을 알리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입학한 지 3주 만에 입학식 사진을 올린다. 송이는 보시다시피 저렇게 씩씩하게, 매우 신이 나서 룰루랄라 책가방을 메고 두려움이나 걱정도 없이 입학식과 첫 등교를 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떠올렸다. 별은 “정들었던 유치원 친구들과 헤어지며 슬퍼하던 것도 잠시. 같은 아파트, 어린이집 함께 다녔던 아이들을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사진도 찍었다”고 설명하며 “반 배정 되자마자 옆에 앉았던 새 친구까지 매우 빠르게 사귀었다”고 딸의 친화력에 감탄했다.
별은 이어 최근 딸의 졸업식 사진을 올리며 언급한 한 사연에 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오빠들의 장염과 송이의 독감 병수발 이후 좀 골골댔다고 하지 않았냐”면서 “‘자 이제 나만 좀 기운 차리면 되겠다’ 하던 그때 드림이가 병원에 가서 독감 확진을 받아왔다”고 아들 드림 군의 독감 소식을 알렸다. 어머니의 코로나 확진부터 둘째 아들의 독감까지 악재가 끊이지 않았다며 별은 “근황을 전할 길이 없었다. 그냥 너무 힘들었다. 지독한 돌림노래 같은 릴레이였다”고 지친 기색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덕분에 진짜 오래간만에 제대로 몸고생, 마음고생하면서 하나님께 더 의지하는 시간 보낸 것 같다”며 긍정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누리꾼은 “막내가 벌써 초등학생이냐. 시간 빠르다”, “가족이 많으니 돌아가며 아프다니. 건강하시길” 등의 댓글로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2012년 가수 겸 방송인 하하와 결혼한 별은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앞서 하하-별 부부는 지난 2022년 막내딸 송이가 근육 기능이 약해지는 희귀병 ‘길랭-바레 증후군’을 투병했다가 완치한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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