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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개그계 대표 커플에서 이제는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김준호, 김지민 부부의 달콤살벌한 스킨십 동상이몽이 화제다.
19일 채널 ‘준호 지민’에 공개된 강화도 여행 브이로그 영상에서 김준호는 아내 김지민을 향해 “조회수를 위해서라도 뽀뽀를 좀 자주 하자”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지민이 “최악이다”라며 질색하는 반응을 보이자 김준호는 “사실 나는 맨날 뽀뽀하고 껴안고 있으면 좋겠는데 지민이가 스킨십을 아직 어색해하는 게 있다”며 내심 서운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영상 속 김준호는 비즈니스를 핑계 삼았지만 실제로는 아내의 사랑을 갈구하는 영락없는 ‘사랑꾼’의 모습이었다.
이들의 꿀 떨어지는 일상은 방송을 통해서도 증명됐다. 지난 7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한 김지민은 결혼 8개월 차 근황에 대해 “결혼 진작 할 걸 그랬다 싶을 정도로 뜨거운 신혼을 즐기고 있다”고 고백했다. 특히 과거 일주일씩 설거지를 쌓아두던 김준호가 이제는 밥 먹고 바로 치우고 재활용 분리수거까지 완벽하게 해낸다며 “오빠가 너무 잘한다”고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비록 카메라 앞에서는 “조회수를 위해 스킨십하자”며 너스레를 떨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아내를 위해 180도 변화한 삶을 살고 있는 김준호의 진심이 확인된 셈이다. 과거 게을렀던 김준호를 ‘살림남’으로 변화시킨 김지민의 내조와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조회수 핑계 대고 뽀뽀하고 싶은 준호 형 마음 다 알죠”, “지민 언니가 어색해하는 게 더 웃김”, “설거지 바로 하는 김준호라니 진짜 사랑의 힘이다”, “두 분 투닥거리는 거 보면 너무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준호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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