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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할리우드의 ‘워너비 커플’ 젠데이아 콜먼과 톰 홀랜드가 공식 열애를 밝힌 지 5년이 지난 지금, 마침내 부부가 된 것일까. 젠데이아가 공식 석상에서 결혼을 암시하는 ‘결정적인 신호’를 보내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에센스 블랙 우먼 인 할리우드 어워즈’에 참석한 젠데이아는 사생활에 대한 짓궂은 질문에 재치 있게 답했다. 이날 행사의 호스트인 마르사이 마틴이 “사생활을 철저히 지키는 젠데이아, 결혼 여부에 대해 어떠한 신호라도 달라”고 요청하자, 젠데이아는 수줍게 웃으며 카메라를 향해 왼손 약지에 낀 심플한 ‘웨딩 밴드’를 들어 보였다. 현장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고, 피플지 등에 따르면 젠데이아는 행사 내내 동료들의 축하 인사를 기쁘게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설은 최근 그녀의 손에서 포착된 변화로 인해 더욱 힘을 얻고 있다. 지난 10일 루이비통 패션쇼 당시 젠데이아는 평소 착용하던 화려한 다이아몬드 약혼반지 대신 가느다란 골드 링만을 착용한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차기작 ‘더 드라마’ 홍보 일정 중 로버트 패틴슨과 함께한 사진에서도 해당 반지를 연이어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며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비밀리에 식을 올린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앞서 젠데이아의 오랜 스타일리스트인 로 로치(Law Roach) 또한 지난 1일 레드카펫 인터뷰에서 “결혼식은 이미 치러졌다. 당신들은 그 순간을 놓쳤을 뿐”이라며 “정말 사실이다”라고 강조해 세간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여기에 젠데이아가 이번 시상식에서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속 웨딩 무드를 연상시키는 화이트 플라워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점도 ‘결혼 기정사실화’에 힘을 실었다.
2016년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통해 만난 젠데이아와 톰 홀랜드는 2021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며 글로벌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소속사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젠데이아의 이번 ‘반지 인증’은 사실상 두 사람이 정식 부부가 되었음을 알리는 가장 확실한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젠데이아 콜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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