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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천만 배우 타이틀을 목전에 두고 있는 박지훈이 차기작 촬영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훈은 3일 자신의 계정에 “고생 많았다 강성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지훈은 ROKA (대한민국 육군) 로고가 새겨진 방한복을 입고 있다. 그는 지난해 7월부터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 촬영을 해왔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흙수저인 20대 청년 ‘강성재’가 군에 입대해 전설의 취사병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지훈은 해당 사진이 올라온 날 차기작 촬영을 마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박지훈은 국내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로 관객들과 마주하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는 현재 4일 기준 94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영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 박지훈은 이 영화에서 폐위 후 강원도 영월의 청령포로 유배를 간 단종(이홍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박지훈은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왕사남’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상업용 영화는 처음이라 이렇게 이른 시일 내에 100만을 돌파할 거란 생각은 전혀 못했다”며 “(내 마음속의) 거장 감독님과 유해진 선배님 덕분”이라고 말하는 등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출연을 고민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사실 되게 죄송했다. 전 아직 제 연기에 의구심이 많은데, ‘비운의 왕의 마음을 내가 헤아릴 수 있을까’란 고민이 정말 많이 많았다”고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박지훈은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주몽’으로 데뷔해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다.




이태서 기자 lt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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