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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에이핑크 오하영과 박초롱이 데뷔 초 극단적인 다이어트에 대해 밝혔다.
16일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는 ‘이쪽으로올래S3’ 에이핑크 편이 공개됐다.
이날 에이핑크 오하영, 박초롱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은혁은 10년 전 에이핑크 ‘리멤버’와 슈퍼주니어 ‘데빌’이 음악방송 1위 후보로 맞붙은 적 있다고 밝혔다.
10년의 세월이 흘렀단 말에 동해는 “너희는 그대로다”라고 했고, 은혁은 “내가 그 말만은 안 하려고 했는데”라며 탄식했다. 박초롱이 “선배님도 진짜 똑같다”고 화답하자 은혁은 “우리끼리만 하는 말이다. 우리 세대들끼리 나오면 서로 ‘그대로다’라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은혁과 동해는 데뷔 14년 차인 두 사람에게 “관리하는 게 옛날과 확실히 달라졌지? 옛날처럼 하면 안 되지?”라고 물었다. 이에 오하영은 바로 “네”라고 답했다.
박초롱도 “옛날처럼 굶으면 살도 안 빠지고, 굶지도 못하겠다. 힘들어서”라고 털어놓았다. 은혁은 “데뷔 초엔 극단적으로 식단을 한 거냐”고 물었고, 오하영은 “그렇게 했다. 저희 되게 통통했었다”라고 고백했다. 살을 못 빼서 많이 혼났다고.
박초롱과 오하영은 “그냥 샐러드용 채소를 드레스 없이 먹고, 레몬 디톡스를 했다. 무식하게 레몬을 짰다”라며 그 시절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말했다. 박초롱은 “오히려 몰래 먹었다. 하영인 인형 같은 데다 간식을 숨겨 놓았다”라고 했고, 오하영은 “인형 머리 위에 모자가 있었다. 그 모자 틈에 간식을 넣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박초롱이 “한 번 걸려서 진짜 혼났다”라고 하자 오하영은 “서러웠다. 중3인데”라고 토로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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