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리폿@아카데미] 역사 남을 실수…작품상 '라라랜드→문라이트' 번복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아카데미 시상식 최대 해프닝이 일어났다. 작품상이 번복됐다. 수상작 봉투가 잘못 전달된 것. 영화가 아닌 실제 일어난 일이다. 26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89회 아카데미시상식이 열렸다. 최고상인 작품상 수상이 번복됐다. 시상자로 오른 배우 워렌 비티에게 여우주연상 봉투가 전달된 것. 워렌 비티는 봉투를 연 뒤 잠시 고개를 기웃거리더니 작품상으로 '라라랜드'를 호명했다. 이에 '라라랜드'의 7관왕이 확정되는 순간이었다. '라라랜드'의 감독과 제작자는 무대에 올라 감격에 겨워 수상소감을 했고 이대로 시상식은 마무리되는 듯했다. 하지만 여기서 영화 같은 일이 일어났다. 워렌 비핏이 작품상은 '문라이트'라고 다시 호명한 것. 영화 같은 해프닝에 모두들 황당해 했다. '문라이트'의 감독인 베리 젠킨스 감독은 무대에 올라 수상소감을 마무리했고, 사회자 지미 키멜은 전 세계 시청자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며 마무리했다. ■ 다음은 수상자(작) 목록 ▲작품상:'문라이트' ▲남우주연상:케이시 애플렉(맨체스터 바이 더 씨) ▲여우주연상:엠마 스톤(라라랜드) ▲감독상:다미엔 차젤레(라라랜드) ▲남우조연상:마허샬라 알리(문라이트) ▲여우조연상:바이올라 데이비스(펜시즈) ▲각본상:케네스 로너건(맨체스터 바이 더 씨) ▲각색상:베리 젠킨스(문라이트) ▲분장상:크리스토퍼 알렌 넬슨(수어사이드 스쿼드) ▲의상상;콜린 앳우드(신비한 동물사전) ▲음향편집상:실뱅 벨레마르(컨택트) ▲음향효과상:케빈 오코넬(핵소 고지) ▲촬영상:라이너스 산드그렌(라라랜드) ▲미술상:데이빗 와스코(라라랜드) ▲편집상:존 길버트(핵소 고지) ▲시각효과상:로버트 레가토(정글북) ▲주제가상:'시티 오브 스타'(라라랜드) ▲음악상:저스틴 허위츠(라라랜드) ▲장편애니메이션상: '주토피아'(바이론 하워드 감독) ▲단편애니메이션상:파이퍼) ▲장편다큐멘터리상: 'O.J:메이드 인 아메리카'(에즈라 에델만 감독) ▲단편영화상:'싱'(크리스토프 데아크 감독) ▲단편다큐멘터리상:'더 화이트 헬멧츠'(올란도 폰 아인지델 감독) ▲공로상: 성룡, 앤 코츠, 린 스톨마스터, 프레더릭 와이즈먼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아카데미시상식
연예 [TV줌인] ‘월계수’가 남긴 일상의 눈부심과 호사스러움(종영) [TV리포트=오하니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54회의 대장정을 끝마쳤다. 26일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가 마지막 회를 마쳤다. 모두가 각기 다른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 먼저 민효주(구재이)는 새엄마 고은숙(박준금)의 살뜰한 보살핌 가운데 다친 마음을 회복했다. 덕분에 모든 걸 훌훌 털고 벨기에로 떠날 수 있었다. 그녀는 이동진(이동건)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넨 뒤 고은숙의 집을 찾았다. 이어 “부탁할 게 있다. 나 없는 동안 평창동 집으로 들어오라”고 제안했다. 고은숙 가족은 민효주의 배웅도 함께했다. 고은숙은 “외롭고 힘들면 언제든지 돌아와라. 네 집은 여기라는 거 잊지 말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민효주는 “고마워요. 엄마”라고 화답했다. 모두가 평창동 집으로 돌아간 건 아니었다. 민효원(이세영)은 강태양(현우)와 옥탑방 신혼 생활을 더 즐기기로 했다. 강태양은 살림을 못하는 민효원을 대신해 온갖 집안일을 하느라 주부습진까지 걸렸지만, 얼굴에는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  욕심만 많았던 민효상(박은석)도 전보다 훨씬 편해졌다. 그는 양복 바느질에 제법 재미를 들였고 배삼도(차인표)와도 조금씩 호흡을 맞춰갔다. 민효상은 마케팅 본부장으로 미사어패럴에 돌아갔다. 나연실(조윤희)과 복선녀(라미란)는 아들, 딸 무사히 출산을 끝냈다. 복선녀는 상가 번영회 회장에까지 당선됐다. 동시에 나연실은 ‘월계수 양복점’의 정식 재단사가 됐다. 성태평(최원영) 마저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언론에 유부남이 발각됐지만 팬들은 그를 버리지 않았다. 그는 카페를 가득 매운 팬들과 함께 팬클럽 창단식을 갖기도 했다. 좋은 일만 있는 건 아니었다. 이만술(신구)의 시력이 다했다. 이동건은 이만술을 서둘러 서울로 모셨다. 가는 도중 이만술은 해변가에 내려 본인의 지난 삶을 회상했다. 그는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다. 과분할 정도로 호사스러운 삶이었다”고 밝혔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 화면 캡처
연예 "66주 연속 동시간대 1위"…'1박2일', 일요 예능 정상 [TV리포트=김가영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치열하게 이어진 전쟁 속에서 흥과 눈치를 대 폭발시키며 안방극장에 빅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 이하 '1박 2일')는 경상남도 통영으로 떠난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 레이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1박 2일’의 코너 시청률은 전국기준 17.0%를 기록하며, 66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기록으로 일요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더불어 퇴근 대첩이 끝나는 장면과 가정남 차태현의 벌칙수행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20.7%(닐슨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멤버들은 끝없이 이어지는 전쟁 속에서 사투를 벌이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지난 주에 이어 통영’배’첩을 이어간 가운데, 배 대출까지 받으며 전쟁을 이어갔던 김준호 팀은 계속된 탕진 끝에 결국 파산에 이르렀다. 이에 ‘장군’ 김준호는 “내가 빠지겠소”라며 잘못을 인정하고 대표로 겨울 바다에 입수하는 모습으로 전쟁을 마무리 지었다. 하지만 진정한 전쟁은 이때부터가 시작이었다. 흥 부자인 멤버들을 위해 천막 나이트를 마련한 제작진이 잠자리 복불복으로 ‘통영 고음 대첩’을 발발시킨 것. 이에 ‘고가대로’ 김준호-윤시윤-정준영과 ‘고음지대’ 차태현-데프콘-김종민으로 나뉜 멤버들은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각양각색의 가발과 반짝이 의상 등을 장착하고 전쟁 준비 태세를 갖추기 시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멤버들은 대결 중임을 잊은 채 폭발적인 흥을 과시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버즈의 ‘겁쟁이’부터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까지 고음이 상당한 노래들을 부르게 된 두 팀은 각자 음악에 심취해 온 힘을 다해 고음을 내지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종민은 임재범-박정현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부르며 소리를 먹는 색다른 개미 창법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배꼽 쥐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촬영 종료 후에도 흥을 주체하지 못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멤버들의 모습은 웃음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이때 차태현은 탁월한 실력과 순간적인 기지로 눈길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그가 ‘She’s Gone’을 부르는 것을 들은 심사위원이 “차태현 씨 깜짝 놀랐습니다”라며 원곡의 고음과 옥타브 차이가 없다는 극찬을 이어간 것. 더불어 터보의 ‘Good Bye Yesterday’를 부르게 되자 차태현은 원곡 가수 김종국과 전화연결을 하는 등 대결의 보는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멤버들은 생각지 못한 ‘퇴근 대첩’에 치열한 눈치싸움을 펼치는 모습으로 꿀잼을 선사했다. 새벽 5시 10분 기상을 맞이한 멤버들에게 유일용PD는 “오늘은 클로징만 하고 퇴근 하시면 됩니다”라며 조기 퇴근을 제시했으나, 여기에는 가장 먼저 집에 귀가하는 멤버가 녹화 이외에 하루의 시간 동안 따로 촬영에 나서야 한다는 벌칙이 존재했던 것. 이에 김준호-차태현-김종민은 스크린 골프장으로, 정준영은 씨엔블루 이종현의 집으로 향하는 등 조기퇴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집에 들어가지 않아 그 결과에 궁금증이 쏠렸다. 결국 눈치싸움 끝에 차태현은 자신의 아이들의 장난감을 사주는 대가로 집에 들어가기로 멤버들과 딜을 했고, ‘퇴근 대첩’의 진정한 영웅으로 떠오르며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그의 퇴근 사실을 모르는 윤시윤-정준영은 결국 하루를 넘긴 뒤 집으로 귀가하는 모습으로 넘치는 승부욕을 다시 한 번 증명하기도 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연예 [룩@재팬] 빅뱅, 日 골든디스크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수상 [TV리포트=이지호 객원기자] 빅뱅이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와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 아시아 부문에 선정됐다. 일본 매체 오리콘은 27일 일본 레코드 협회가 이날 제31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 수상작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빅뱅은 지난해에도 'BANG BANG BANG'으로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 아시아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년 연속 이 부문을 같은 노래로 수상하게 됐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CD, 뮤직비디오 등의 순 매출이 가장 많은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부문은 인기 남성 그룹 아라시가 차지했다. 아라시는 지난 3년간 5회 연속 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가장 판매량이 많았던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앨범 오브 더 이어'는 지난해 말로 해체된 국민 그룹 SMAP의 마지막 베스트앨범 'SMAP 25 YEARS'로 나타났다. 지난 1987년에 시작된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은 CD 및 비디오 출하량(반품 제외) 등 매출 실적 및 유료 음악 다운로드 매출을 기준으로 그 해 음반 산업에 크게 공헌한 아티스트와 작품을 선정하고 있다. 이지호 기자 digrease@jpnews.kr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연예 '완벽한 아내' 오늘(27일) 첫방, 최애극 노리는 차별점 셋 [TV리포트=김가영 기자] ‘완벽한 아내’가 드라마 팬들의 최애(최고로 애정하는)극으로 등극할 세 가지 차별점을 공개했다. 27일 대망의 첫 회가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는 이름과 달리 돈 없고, 사랑(잠자리) 없고, 지지리 복 없는 ‘3無 인생’에 맞짱을 선언한 주부 심재복의 우먼파워를 그릴 화끈한 줌마미코(아줌마+미스터리+코미디) 드라마로, 까다로운 시청자들의 취향을 대통합시킬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경쟁작들과 차별화된 완벽한 필살기를 살펴봤다. ◆ 원하는 장르가 다 있는 ‘취향 대통합’ 귀한 전셋집을 찾느라 애가 타지만, 잠든 아이 얼굴에 하루의 피곤이 싹 풀리는 재복의 평범한 일상으로는 공감을, 살다 보니 동지애까지 느껴지는 남편 구정희(윤상현)와의 리얼한 부부 호흡으로는 현실 웃음을 선사할 ‘완벽한 아내’. 여기에 이상할 정도로 친절한 이은희(조여정)와 재복이 엮여가는 과정으로는 미스터리함을, 뺀질러스 상사 강봉구(성준)와 티격태격 ‘쌈’과 ‘썸’을 반복하는 모습으로는 설렘까지 선사, 취향 까다로운 드라마 팬들을 단숨에 대통합시킬 예정이다. ◆ 웃으며 볼 수 있는 ‘줌마미코 드라마’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현실이 각박하다 보니, 드라마를 보시면서 웃고 싶어 하실 것 같더라. 그럴 땐 우리 드라마를 보면 좋을 것 같다”는 홍석구 감독의 말처럼, 재복에게 닥친 코믹하고 기묘한 사건들로 경쾌함과 유쾌함을 선사할 ‘완벽한 아내’. 특히 누구나 공감하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 라인은 복잡한 시국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잠시나마 편안함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 버릴 것 하나 없는 ‘완벽한 케미’ 씩씩한 주부 재복부터 소심한 남편 정희, 문제적 주부 은희와 뺀질이 연하남 봉구까지. 각각 따로 봐도 재밌지만, 재복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조합되는 캐릭터들은 때론 웃기고, 때론 묘한 케미로 월화 밤을 책임질 예정이다. 특히 “아들을 키우면 깡패가 된다는 말에 공감하게 됐다”는 고소영을 필두로, 평소 경험담을 녹여 내고 꼼꼼한 분석으로 완벽한 캐릭터 동기화를 마친 윤상현, 조여정, 성준의 연기 열전은 월요일을 기다리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연예 15주년 특집, '해투' 레전드 리턴즈…9일부터 3주 방송 [공식]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레전드가 돌아온다. ‘해피투게더’의 레전드 코너인 프렌즈, 사우나토크, 쟁반노래방이 3주 연속 방송되며 안방극장에 향수 짙은 웃음을 불러일으킬 예정인 것.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 측은 “오는 3월 9일부터 3주에 걸쳐 ‘해투’의 레전드 코너들의 리턴즈 특집이 방송된다. ‘프렌즈 리턴즈’를 필두로 ‘사우나토크 리턴즈’, ‘쟁반노래방 리턴즈’가 순서대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올해 15주년을 맞은 ‘해투’는 해투 레전드 리턴즈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3월 9일에 ‘프렌즈 리턴즈’, 3월 16일에 ’사우나토크 리턴즈’, 3월 23일에 ‘쟁반노래방 리턴즈’가 방송될 예정. 리턴즈 3부작의 첫 타자는 ‘프렌즈 리턴즈’다. ‘프렌즈’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방송된 코너로, 스타들이 졸업 후 연락이 끊겼던 초등학교 친구들을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찾아내는 과정을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게 담아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약 10년만에 돌아오는 ‘프렌즈 리턴즈’는 ‘해투’의 MC 전현무와 조세호의 초등학교 친구를 찾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재석은 10년 전과 마찬가지로 MC를 맡았으며 박명수는 뻐꾸기 방 MC, 엄현경은 조세호 팀의 반장으로 분한다. 더욱이 과거 ‘프렌즈’의 MC를 맡았던 유진이 특별 출연해 유재석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고, 헨리가 전현무 팀의 반장으로 분해 지원 사격한다. 특히 ‘프렌즈 리턴즈’는 앞선 18일 성황리에 녹화를 마쳤으며, 전현무-조세호가 뜨거운 눈물을 흘렸을 만큼 추억과 감동이 함께한 녹화였다고. 두 번째 타자는 ‘사우나토크’로 오는 3월 16일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가장 최근에 종영한 ‘사우나토크’는 출연진들 모두가 사우나복을 입고 둘러앉아 토크와 게임을 펼쳤던 코너로, 왁자지껄하고 사람 냄새 나는 특유의 분위기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해투’의 간판코너. 이에 ‘사우나토크 리턴즈’에서는 어떤 스타들이 사우나복을 입고 찰진 입담을 뽐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3부작의 끝은 오는 3월 23일에 방송되는 ‘쟁반노래방 리턴즈’가 장식한다. ‘쟁반노래방’은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방송된 ‘해투’의 시조새로 밀폐된 노래방 스튜디오 안에서 MC와 게스트들이 동요를 한 소절씩 나눠 부르고, 틀릴 경우 전원이 머리에 쟁반을 맞는 게임코너. 특히 ‘쟁반노래방’은 종영한 TV 프로그램 중 가장 그리운 프로그램 1위(출처 온라인 조사회사 PMI)에 꼽히기도 한 추억의 코너인 만큼 16년만의 귀환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이에 ‘해투’의 박민정 PD는 “15년이 넘게 ‘해투’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이 같은 마음을 담아 ‘해투’의 옛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특별한 방송들을 준비했다. 3월 9일부터 3주간 방송될 ‘리턴즈 3부작’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2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며, 15주년 특집은 오는 3월 9일부터 3주간 진행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연예 JYP 측 "준케이, 오른쪽 팔꿈치·손가락 골절…경과 지켜보는 중" [공식입장 전문] [TV리포트=김가영 기자] JYP 측이 2PM 준케이의 부상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7일 JYP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6일 개최된 2PM 콘서트 '6Nights'에서 멤버 Jun. K가 무대 아래로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Jun. K는 바로 공연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검사 결과, 오른쪽 팔꿈치와 오른손 네 번째 손가락이 골절돼 필요한 조치를 받았으며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사고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더 철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JYP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26일 개최된 2PM 콘서트 '6Nights'에서 멤버 Jun. K가 무대 아래로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Jun. K는 바로 공연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 오른쪽 팔꿈치와 오른손 네 번째 손가락이 골절돼 필요한 조치를 받았으며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에 대해 소속사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더 철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연예 [TV줌인] ‘복면가왕’ 강남제비, 새 가왕시대 열었다 [TV리포트=김진아 기자] 강남제비가 새 가왕시대를 열었다. 4연승 도전에 나선 강력한 가왕 호빵왕자 환희를 누르고 가왕자리를 쟁취했다. 26일 MBC ‘일밤 복면가왕’에선 4연승에 도전한 호빵왕자와 4인 복면가수들의 뜨거운 가왕전 쟁취 무대가 펼쳐졌다.  강남제비는 쟨가 박상민과의 대결에서 지오디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을 불렀다. 알앤비 소울의 매력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청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가왕후보결정전에서 강남제비는 진주소녀 장희영과 맞붙었다. 진주소녀는 BMK의 ‘물들어’를 선곡해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와 맞서는 강남제비는 정인의 ‘미워요’를 선곡, 정통 알앤비의 매력으로 애절함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결국 청중의 선택을 받은 이는 강남제비였다.  강남제비는 가왕전에서 4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호빵왕자와 대결을 펼쳤다. 호빵왕자는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를 선곡, 로커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무대를 꾸몄다. 두 복면가수 중 청중의 마음을 더 많이 사로잡은 이는 다름아닌 강남제비. 강남제비는 3연속 가왕좌를 지킨 강력한 가왕이었던 호빵왕자를 누르고 새 가왕시대를 열었다. 점수결과를 본 강남제비는 믿기지 않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감격에 겨운 소감으로 자신의 심정을 대신했다. 그는 “그저 제 노래를 귀 기울여서 들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너무나 행복했다”며 감격어린 반응을 보였다. 3연승을 달렸던 호빵왕자를 침몰시키며 화려하게 새 가왕에 오른 강남제비. 그가 앞으로 장기가왕 시대를 열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복면가왕’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연예 [리폿@이슈] '웰컴백' 신원호, 정은지→고아라→혜리 잇는 뮤즈는? [TV리포트=김가영 기자] tvN은 물론, 드라마의 새 역사를 쓴 신원호 감독이 돌아온다. 추억 자극을 하나의 장르로 만들어낸 것은 물론, 낯선 배우들을 과감히 캐스팅, 스타 등용문으로 자리잡으며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신원호 감독의 신작 소식에 연예계가 뜨거운 것은 당연한 일. 배우들 역시 그의 뮤즈가 되기 위해 힘을 쏟는다. 정은지, 고아라, 혜리까지. 가수 출신, 데뷔 10년차 배우 등 누구든 재발견을 이끄는 '믿고 맡기는' 감독 신원호다. 신원호 감독의 이적 후 첫 작품. tvN '응답하라 1997'부터 그는 기적을 보여줬다. 연기를 해본 적 없는 정은지, 가수로 더 익숙한 서인국을 과감하게 캐스팅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뿐만이 아니다. 신소율, 은지원, 호야, 이시원 등 출연 배우들 모두가 의외였다. 우려 또한 쏠렸다. 하지만 '응답하라 1997'은 이런 시선을 보란듯이 떨쳐내고 성공을 이뤘다. 그 시대의 감성은 물론, 사건들을 완벽히 녹여낸 것은 물론 배우들의 호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신원호 감독의 뮤즈, 정은지 역시 기대 이상이었다. 90년대의 평범한 여고생 성시원으로 완벽히 분했다. '응답하라 1997'은 tvN 드라마 불모지 시대에 최고 시청률 5.109%를 찍으며 열풍을 이끌었다. 이 때문에 신원호 감독의 차기작 '응답하라 1994' 역시 기대를 모은 상황. 하지만 여주인공으로 고아라가 캐스팅되며 또 한번의 의구심을 자아냈다. 고아라는 2003년 '반올림'으로 데뷔했지만 이후 대표작이 없던 배우. 하지만 '응답하라 1994'로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인생작을 남겼다. '응답하라 1988' 혜리 역시 마찬가지였다. 아이돌 가수로 더욱 익숙했던 그의 캐스팅. 모두가 우려했다. 하지만 혜리는 성덕선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고 배우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를 만들어준 것은 신원호 감독이었다. 그런 그가 돌아온다. 이번엔 '응답하라' 시리즈가 아닌, '감옥'을 소재로한 드라마다. 이쯤되면 믿고 보는 신원호 감독. 그의 작품이 어떤 그림일 지, 그가 선택한 뮤즈가 누굴일 지 연예계가 집중하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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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TV@픽] '슈퍼맨' 서언X서준, 도깨비의 습격에 '멘탈 붕괴'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이 도깨비의 습격에 '멘탈 붕괴'에 빠졌다. 오는 5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68회는 ‘아빠는 최고의 놀이터’ 편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서언-서준이 장난감을 훔쳐가는 도깨비의 소행으로 인해 좋아하는 장난감들을 모두 잃어버리는 충격적인 사건과 대면했다고 전해져 그 배경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날 이휘재는 서언-서준의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평소 이휘재는 쌍둥이가 장난감에 정신이 팔려 밥을 먹지 않거나, 장난감을 두고 서로 다툴 때 “너희 잘 때 도깨비가 와서 장난감 가져간다”고 으름장을 놓은 바 있다. 이에 애꿎은(?) 도깨비에게 누명을 씌우고 쌍둥이가 잠을 자는 사이 장난감들을 모조리 숨겨버린 것.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도깨비의 습격을 받고 망연자실한 쌍둥이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서준은 장난감 서랍을 열어보고 있는데 장난감이 산처럼 쌓여있어야 할 서랍이 텅 비어있는 것을 확인하고 할말을 잃은 듯 멍하니 서있다. 서랍장을 꼭 부여잡은 손에서 서준의 상실감(?)이 절절하게 느껴지는 듯 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서언은 장난감 금단현상을 3단계로 표현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서언은 현실을 믿을 수 없다는 듯 손가락으로 미간을 부여잡고 있다. 이어 서언은 매트에 엎드려 양손으로 머리카락을 쥐어뜯고 있는 모습. 끝으로 서언은 모든 것을 체념한 듯, 무념무상 표정으로 바닥에 드러누워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이처럼 사랑하는 장난감과 강제 결별하게 돼 망연자실한 서언-서준이 도깨비로부터 장난감을 돌려받고 특유의 장꾸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슈퍼맨’ 168회는 오는 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예 "영원한 뽀식이"…'사람이 좋다' 이용식, 딸바보·뼈그맨의 삶 [종합] [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개그맨 이용식. 딸바보 그리고 뼈그맨. 이 두 단어로 그를 표현할 수 있다.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영원한 뽀식이 이용식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매 순간 마다 개그를 하며 유쾌한 매력을 뽐내는 이용식. 김흥국 역시 그에 대해 "그런 에너지가 어디서 나오는 지 모르겠다"고 놀랄 정도. 최양락은 "코미디언을 웃기는 코미디언이다"고 밝혔다. 이용식의 유쾌한 힘은 가족에게서 나왔다. 이용식은 자신을 생각해주는 아내, 딸 두 여자의 힘으로 버틴다고. 특히 그는 8년 만에 낳은 딸 수민이의 엄청난 '딸바보'. 그는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과거 심근경색으로 죽을 고비를 넘겼을 때도 딸 기도 덕분에 살았다고 말했다. 이용식은 언젠가 다가올 딸의 결혼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딸은 아빠의 건강이 걱정될 수밖에. 이용식의 딸 수민 씨는 "아빠가 올해는 건강을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용식은 "좋은 소리도 계속하면 듣기 싫다고 하지만 나는 그 소리 없으면 못 살 것 같다. 늘 걱정해주는 가족이 있기 때문에. 아빠는 너 때문이라도 장수 만세 할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용식은 일을 하는 것에 있어서도 긍정적이었다. 그는 "정년이 없어서 큰 복인 것 같다. 수입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늘 내 옆에 있다는 것. 가족들에게 '나 다녀온다'고 하는 것이 보람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용식은 장모님에게도 곰살맞은 사위다. 함께 장을 보며 장모님을 챙긴다. 장모님은 사위에 대해 "정말 잘한다"고 그를 칭찬했다. 그는 후배들의 공연장을 찾아 그들의 공연을 보기도 했다. 이용식은 "어떤 무대를 하든, 어디서든 객석이 몇명 있든 거기서 마이크를 들고 '굿바이' 그러고서 떠나고 싶다. 내 비석에는 문구 하나를 남기기도 했다 '아, 더 웃길 수 있었는데'라고 새기고 싶다"고 전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연예 [할리웃통신] 마이클 베이 "'트랜스포머', 이번이 진짜 마지막" 선언 [TV리포트=박설이 기자] 마이클 베이 감독이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의 하차를 선언했다. 감독은 2월 2일(미국 현지시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인 '마이클베이닷컴'에 글을 게재, '트랜스포머' 연출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뜻을 직접 밝혔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이번 작품만큼 거대한 비주얼과 광대한 신화를 가진 '트랜스포머' 영화는 없었다"고 자신이 연출한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감독은 "내게는 시원섭섭한 일이다. 이것이 나의 마지막 '트랜스포머'가 될 것이다"며 "테마 파크에서 '트랜스포머' 놀이기구를 타려 줄을 서고, 내 촬영장을 방문했던 어린이 등 전 세계 1억 2천만 팬들이 나를 다시 돌아오게 하곤 했다. 나는 '트랜스포머' 작업을 사랑한다. 정말 촬영하기 즐겁다. 하지만 진짜 그만둘 때다"고 하차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모두의 인생에는 변화를 불러와야 할 시기가 온다"고 덧붙여 자신의 감독 하차가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변화를 가져올 것임을 알렸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2007년 '트랜스포머'를 시작으로 2009년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2011년 '트랜스포머3', 2014년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 2017년 개봉 예정인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 등 총 5편의 시리즈를 연출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마이클 베이 페이스북
연예 [단독인터뷰] 송해 "내가 죽었다고? 사망설 후 부활한 기분" [TV리포트 홍천(강원)=신나라 기자] 때아닌 사망설로 지난 연말 홍역을 치른 스타가 있다. 우리나라 대표 장수 연예인 송해다. 올해 91세인 그의 사망설은 '긴급 특보'로 전해질만큼 파급력이 대단했다. 다행히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지만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고, 걱정에 걱정이 이어진 시간이었다. TV리포트는 지난 7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KBS1 '전국노래자랑' 녹화 현장을 찾았다. 새해 첫 녹화. 송해를 만나 루머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새해에도 변함없이 젋음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전해 들었다. Q : 연말이 참 시끄러웠다. A : 그러게나 말이다. 12월 30일부터 괴팍스런 소문이 돌았다. 주변에서 '형님 살아계쇼?'라는 연락과 함께 '인터넷에 난리가 났다'고 하더라. 검색하니까 ' 전국노래자랑 최고령 송해 선생님 자택에서 숨친 채 발견'이라고 돼 있더라. 나도 깜짝 놀랐다. 한참 세상을 살아오면서 그런 소문은 들어보고 다른 사람에게 농담도 하는데 막상 내 일이 되니까 멍하더라. 역시 사람은 겪어봐야 한다. Q : 어떤 심경이었나 A :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루머에 '송해 선생님'이라고 돼 있지 않았느냐. 그런 걸 보니 나쁜 의미는 아닌 것 같았다. 절 좋아하는 사람이 먼 발치에서나마 새해에 건강하라고 보낸 메시지 같았다. 액땜하느라 정신없이 보냈다. Q : 아무런 법적 조치 없이 넘어갔다 사이버수사대에 의뢰했다고 하길래 하지 말라고 했다. 그랬더니 관대하다고 칭찬해주더라. (웃음) Q :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한 소감은? 질문에 대답하기 바빴지 뭐. '건강 어떠냐'고 물으면 '새로 부활해서 토실토실하고 방긋방긋 잘 웃고 엄마 젖 많이 먹어 건강하다'고 말했다. Q : 모두가 궁금해한다. 젊음을 유지하는 특별한 비결이 있나 즐기면서 살다 보니 건강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더라. 마음이 편해야 정신이 분산되지 않고 또 그게 건강(유지)에 중요한 길이다. 특히 음식을 가리는 게 없다. 편식하는 게 제일 나쁘다. 음식을 가리는 건 소견이 좁은 거라고 생각한다.  맛있는 걸 먹는 게 아니라 아무거나 맛있게 먹는 게 바로 음식이다. 많이 씹으면 씹을수록 맛있는 게 우리나라 먹거리다. 외국 음식을 먹어봐도 간장, 고추장, 된장만큼 좋은 조미료도 없다.  Q : 마지막으로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 지인들과 시청자들게에 한 마디 해 준다면? 여러 가지 통로를 통해 이해가 됐겠지만 처음에는 나도 몰랐다. 이런 일 저런 일 다 겪으면서 만사형통하라는 의미 같으니 액운이라고만 단정짓 지 말았으면 좋겠다. 분석해보면 그 안에 좋고 나쁜게 다 있다. 모든 일에 경하게 흥분하지 말고 낮은 자세로, 모든 자랑거리 내려놓고 상대걸 흡수하는 게 좋은 것 같다. 그래야 내 것도 생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연예 [TV줌인] '마리텔' 새빨간 만담꾼들, EDM 사춘기를 앓고 있어요 [TV리포트=오하니 기자] '마리텔-마이 리틀 텔레비전' 대세는 대세입니다! 예능도 접수한 볼빨간 사춘기! 4일 방송된 MBC '마리텔-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전반전과 마찬가지로 볼빨간 사춘기가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볼빨간 사춘기는 ‘고막 여친’이란 별명에 걸맞게 벨소리와 모닝콜 만들어주기에 도전했다. 먼저 모닝콜은 2초와 5초, 10초 버전으로 각각 제작했다. 2초짜리는 우지윤의 까마귀 소리로 채워줬다. “까악”이라는 괴상한 소리에 누리꾼은 ‘부잣집 벨소리 아니냐’고 놀려댔다. 5초짜리에는 안지영도 합류했다. 둘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한 장면을 패러디했다. 안지영이 박해미, 우지윤이 나문희 역을 맡아 ‘호박고구마’ 장면을 따라했다. 두 사람은 마치 EDM처럼 녹음한 내용을 편집해, 누리꾼을 폭소케 했다. 다음으로 벨소리는 노래 ‘YOU(=I)’와 ‘프리지아’를 개사해 만들기로 했다. 안지영은 누리꾼의 제안을 받아 ‘YOU’를 보이스피싱용 벨소리로 탄생시켰다. 가사 중에는 ‘고객님 오늘은 안 받는다’ 등이 포함돼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이들을 위해 ‘프리지아’를 개사할 때, 안지영과 우지윤은 둘 만의 세계에 빠져들기도 했다. 덕분에 누리꾼들은 둘의 뒤통수만 봐야 했다. 이에 ‘얼굴 좀 보여 달라’는 댓글이 폭주하기도 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화면 캡처
연예 [TV줌인] '우결' 특급 게스트 에이핑크·서프라이즈의 유쾌한 활약 [TV리포트=김서희 기자] 가수 에이핑크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가 '우리 결혼했어요'에 등장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이들은 각 커플들의 애정도를 높이는데 기여하며 게스트로 톡톡히 활약했다. 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최태준과 윤보미가 집들이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집들이에 초대된 에이핑크 멤버들은 중고 TV를 선물로 가져왔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냉장고를 열어보거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비글미를 뿜어냈다. 이에 최태준은 당황스러워했고,"누구부터 챙겨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난감해했다. 최태준은 서둘러 음식을 준비했고, 에이핑크 멤버들은 음식이 나오는 족족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닭발을 맨손으로 뜯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태준은 처제 사태(?)에 안절부절못하면서도, 처제들 덕분에 아내에게 속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김남주는 최태준에게 "아내에게 뭐 서운한 거 없냐"고 물었고, 최태준은 기다렸다는 듯 "무드를 잡으려고 하면 잘 안 받아준다"고 토로했다. 이에 윤보미는 최태준의 입술에 묻은 음식을 다정하게 닦아주며 애정표현을 했고, 이를 중간에서 바라보던 정은지는 눈을 부릅떠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정혜성은 남편 공명이 속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들과 처음 만났다.  서강준, 강태오, 유일은 "실제로 뵈니까 더 미인이시다"라며 각자 준비한 선물까지 안겼다. 이에 정혜성은 감동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어 정혜성은 공명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서프라이즈 멤버들에게 질투 작전을 부탁했고, 멤버들은 흔쾌히 수락했다. 서강준은 작전대로 정혜성과의 공통분모로 고양이를 언급하며 공명의 질투심을 유발했고, 공명은 왠지 소외당하는 느낌이라며 투덜거렸다. 이어 공명은 정혜성의 손금을 봐주겠다는 서강준에게 "뭐 하는 거야"라며 아내의 손을 바로 빼버려 웃음을 안겼다. 평소 잘 표현하지 않는 공명의 마음을 엿본 정혜성은 "너무 귀여웠다. 신나서 더 했던 것 같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다음 주에는 공명이 준비한 깜짝 프러포즈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 사진= '우리 결혼했어요' 화면 캡처
연예 [뮤직@리폿] 이효리는 사회가 궁금하고, 대중은 이효리가 궁금하다 [TV리포트=김예나 기자] 톱스타 이효리는 뜨거운 관심 속에 살았다. 데뷔 후 줄곧 그랬다. 너무 지쳤던 것일까. 어느 순간 이효리는 대중과 거리를 뒀다. 그러나 이효리를 향한 대중의 궁금증은 결코 식지 않았다. 13일 이효리의 컴백설이 제기됐다. 이효리는 최근 프로듀서 김형석과 만났고, 음악 작업에 논의했다고 전해졌다. 김형석이 이끄는 회사와 전속 계약을 맺고, 컴백한다는 내용도 있었다. 하지만 김형석 측은 이효리 컴백에 대해 한 발 물러섰다. 친분으로 이뤄진 만남이었을 뿐, 구체적인 작업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당장, 올해 안에 이효리가 컴백할 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이번 소식을 통해 이효리를 향한 대중의 열렬한 반응을 또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이효리가 엄정화의 새 앨범에 참여했다고 전해졌다. 8년 만의 엄정화 가수 컴백도 이슈였지만, 단연 주목받은 건 이효리의 노래였다. 이효리는 2013년 5월 정규 5집 발매 이후 2014년 1월 드라마 OST 참여 이후 가수 활동을 멈췄다. 방송 활동 역시 2014년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이후에도 중단한 상태. 결혼과 동시에 제주도에 정착한 이효리는 공식석상에 자주 나서지 않는다. 이효리는 1998년 핑클로 데뷔한 후 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안에서 지냈다. 솔로 가수로 전향한 후 이효리에 대한 반향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성공한 아이돌 그룹의 리더, 메가 히트곡 가수, 걸치는 순간 완판시킨 패셔니스타, 유행을 이끄는 셀러브리티를 모두 섭렵한 게 이효리다.   그러나 이효리가 조금씩 달라졌다. 이른 나이에 사회생활을 했던 탓일까. 이효리는 사회 곳곳에서 터진 문제를 바라봤고, 자신의 목소리를 크게 냈다. 특히 온라인상에서 이효리는 누구보다 바빴다. 화려한 면보다 어둡고, 상처받은 곳을 살폈다. 물론 그런 이효리를 질타하는 목소리도 공존했다. 이효리의 변화에 반색하는 이들과 연예인으로 남아주길 바란다는 의견이 부딪혔다. 세상과 소통하길 바랐던 이효리는 결국 SNS와 블로그 문을 닫았다. 자신이 올린 사진, 글에 대한 지나친 관심을 보이는 것에 적잖이 부담을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효리의 소식은 지인들, 각종 단체 등을 통해 간혹 새어나오고 있다. 그때마다 이효리의 컴백설은 따라붙는다. 이효리는 여전히 핫하다. 활동 없이도 부정할 수 없는 톱스타다. 그 시작은 가수였다. 남편 이상순 영향으로 음악과도 항상 밀접하다. 그래서 기대는 더 커졌다. 가수로 컴백할 이효리에게.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뮤직@리폿] 음원차트 하루살이…탈환과 복병사이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음원차트에는 하루살이가 존재한다. 하나가 아니다. 계속 태어난다. 쉽지 않지만, 누구나 될 수 있다. 물론 하루 말고, 더 오래오래 살면 좋겠지만.   국내 8개 음원차트는 매일, 매시간 다른 차트를 내놓는다. 그야말로 실시간 차트다. 그 덕에 ‘차트 1위’ 가수가 될 가능성이 많다. 심지어 ‘차트올킬’을 이룬 곡도 많다. 전체 차트에서 1위를 찍었을 때 얻을 수 있는 ‘차트올킬’은 용도에 따라 세분화됐다. ‘7개 차트 올킬’ ‘4개 차트 올킬’ 심지어 ‘3개 차트 올킬’까지 따라 붙었다. 일단 14일 오전 10시 기준 음원차트는 이날 자정 새 앨범을 발매한 크러쉬가 차지했다. 하루 전 컴백한 다비치의 1위를 가로챘다. 다비치의 수명은 크러쉬의 등장으로 하루살이로 마무리된 상황. 지난 10일 방탄소년단, 7일 젝스키스 모두 차트올킬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들 역시 하루 만에 차트 1위 자리를 내놓았다. 하루살이는 팬덤이 강한 아이돌 그룹에게도 적용됐다. 지난 9월 선공개곡을 시작으로 10월 차트를 점령할 것으로 기대했던 박효신. 최근 몇 년 간 발매했던 싱글 앨범이 장시간 차트를 장악했던 박효신이었지만, 이번에는 폭발력이 크지 않았다. 볼빨간사춘기가 복병으로 떠올라 박효신 역시 하루살이 수준에 멈춰야 했다. 올 가을 차트는 9월부터 발라드 분위기로 재편됐다. 엑소X유재석, 레드벨벳 정도가 댄스 발표곡으로 오랜 인기를 얻고 있다. 한동근, 임창정, 볼빨간사춘기를 시작으로 박보검, 성시경, 샤이니, 에일리, 신용재, B1A4 산들 등이 차례로 발라드 신곡을 내놓았다. 이 중 확실히 제 몫을 해낸 건 발라더 맏형 임창정, 역주행 신화 한동근, 무서운 탈환 볼빨간사춘기가 되겠다. 쏟아지는 신곡들 사이에서도 TOP10 자리를 언제까지 지켜낼지 궁금하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각 소속사 제공 
연예 [무비@리폿] '나홀로2'부터 18禁까지…트럼프 영화출연 집착한 이유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설마가 현실이 됐다. 선거 기간 내내 숱한 논란을 일으켰던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국내에서는 부동산 재벌로 유명한 도널드 트럼프는 약 70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다. 그는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괴짜 캐릭터를 십분 활용하며 여성혐오, 인종차별 발언으로 인한 비호감 이미지를 세탁했다. 국내 관객에게 가장 친숙한 작품은 1992년 개봉한 영화 '나홀로 집에2'다. 트럼프는 뉴욕 호텔에 들어선 꼬마 캐빈에게 길을 알려주는 단역으로 짧게 출연했는데, 촬영 장소였던 플라자호텔의 실제 소유자가 바로 트럼프였다. 2000년대 초반부터 그는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최근 속편이 개봉한 '쥬랜더' 시리즈 1편을 비롯, '투 윅스 노티스'(02), '본 리치'(03), '호러윈'(11) 등 수많은 작품에 얼굴을 들어밀었다.  트럼프는 세계적 인기 드라마 HBO의 '섹스 앤 더 시티'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시즌2의 '남자, 신화, 비아그라' 편에 출연한 그는 극중 사만다의 백만장자 남자친구 지인으로 출연했다.  '프로 논란러'답게 연예계 활동 역시 논란을 남겼다. 최근 CNN은 트럼프가 1994년 한 포르노영화에 출연한 장면을 입수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는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이외에도 NBC 리얼리티 TV쇼 '어프렌티스'를 진행하며 "당신은 해고야"(You're Fired)라는 유행어를 만들기도 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상 캡처
연예 [무비@리폿] 스크린이 지진 트라우마를 위로하는 법 [TV리포트=김수정 기자] 2011년 일본 열도에 들이닥친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2만 명의 사상자를 남겼다. 이 트라우마는 한 번 발생하면 복구하기 힘들다는 원전 사고의 속성처럼 오랫동안 많은 이에게 씻기 힘든 상흔을 안겼다. 그리고 지금, 스크린이 원전사고에 눈을 돌리고 있다.  # "아수라판 한반도"…한국 최초 원전소재 '판도라' '판도라'는 최대 규모의 강진으로 인해 원자력 발전소에 폭발사고가 발생하며 혼란에 휩싸인 한반도의 모습을 그린 100억 원대 규모의 블록버스터다. 국내 최초로 원전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예고 없이 찾아온 방사능 유출 공포에 휩싸인 한반도와 사정없이 컨트롤 타워가 흔들리는 모습은 흡사 지금의 대한민국을 보는 듯하다.  공교롭게도 영화 개봉 전 경주 지진이 발생하며 국내에서도 원전 관리 문제가 대두된 만큼 관객들이 '판도라'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사다. 이번 영화가 그려낼 아수라장이 된 한반도와 이를 둘러싼 대통령, 소시민의 모습은 어떨지도 관전 포인트. '연가시'의 박정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남길, 문정희, 김대명, 정진영, 김명민 등이 출연했다. # "천만명 울린 애니"…'너의 이름은' 일본에서 천만 관객을 불러 모으며 신드롬을 일으킨 '너의 이름은.'은 시골 마을 여고생과 도시의 남고생 몸이 바뀌는 해프닝으로 시작, 산골 마을에 떨어진 혜성으로 시공간이 뒤바뀌는 거대한 이야기로 확장돼 간다. 이후, 산골 마을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돌아가고자 하는 이들의 모습이 감독 특유의 아름다운 작화를 통해 섬세하게 그려진다. 영화는 보디 체인지, 혜성 등 원전과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결국엔 5년 전 그 날을 떠올리게 한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 당시 "동일본 대지진은 일본의 많은 모습을 변화시켰다. 대지진 희생자들이 살아있었으면,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람을 영화에 담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전했다. # 김기덕도 주목한 후쿠시마…'스톱' 문제적 감독 김기덕 감독도 원전 이슈를 카메라에 담았다. 김기덕의 22번째 영화 '스톱'은 동일본 대지진으로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인해 방사능에 오염된 지역에 사는 임신한 부부가 도쿄로 이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방사능에 오염됐을지도 모르는 뱃속의 아이를 낳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스톱' 측은 "값싼 전기가 아닌, 원전 정책에 물음표를 던지는 영화다. 자연재해, 관리 소홀로 원전 폭발로 발생할 오염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포스터 및 스틸
연예 [리폿@스타] “잘 커줘서 감사” 박보검·유승호·여진구, 세자가 된 국민 남동생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배우들이 있다. 바로 배우 박보검과 유승호, 그리고 여진구. 이들은 국민 남동생 타이틀을 달고 여성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외모부터 연기력까지 모두 인정받은 박보검 유승호 여진구는 남동생 타이틀 이외에 세자 역할과 연관돼 있다는 공통점도 있다.   우선, 박보검은 오는 22일 첫 방송될 KBS2 ‘구르미 그린 달빛’(김민정 임예진 극본, 김성윤 백상훈 연출)에서  ‘츤데레 왕세자’ 이영 역을 맡았다. 특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박보검의 첫 사극 도전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박보검은 극중 근엄함부터 열아홉 청춘의 해맑은 장난기, 그리고 까칠한 성격까지 모두 아우른 이영 역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여진구 역시 왕세자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여진구는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진수완 극본, 김도훈 이성준 연출, 이하 해품달)에서 왕세자 이훤(김수현)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던 것. 당시 여진구는 물오른 왕세자 연기를 펼쳐내며 ‘해품달’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극중 영리한 모습부터 풋풋한 첫사랑에 설레는 면모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종영한 SBS ‘대박’에서도 왕세자 역을 맡아 열연했다.     마지막으로 유승호는 SBS 편성이 유력한 사극 ‘군주-가면의 주인’(박혜진 극본, 이하 군주)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군주’는 1700년대 조선에 실제 존재했던 물의 ‘사유화’를 소재로 하며 강력한 막후 조직과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릴 드라마. 유승호는 극중 사랑 때문에 영웅이 되는 세자 역으로 물망에 올랐다. 유승호가 출연을 확정한다면,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왕세자 캐릭터로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시킬 것으로 보인다.  잘 커줘서 고마운 박보검과 유승호, 그리고 여진구. 과연 세자가 된 국민 남동생들이 또 어떤 활약을 펼쳐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KBS, MBC, 영화 ‘봉이 김선달’ 스틸컷  
연예 [리폿@스타] ‘반짝반짝 눈 부신’ 얼굴천재…정우성·박보검·차은우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잘생김으로 점수를 매길 수 있다면 가히 ‘얼굴 천재’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세 남자. 정우성 박보검 차은우의 활약이 안방을 설레게 했다. 존재만으로도 반짝반짝 눈이 부신 이들의 매력에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푹 빠졌다. ◆ 스크린 넘어 ‘무한도전’까지 접수했다. “잘생긴 게 최고야” 정우성 배우 정우성은 훤칠한 키, 독보적 비주얼을 가졌다. 그 덕에 외모 칭찬은 이제 식상하다. 그러나 유머로 승화시키는 능력까지 지녔다. 최근 영화 ‘아수라’에서 데뷔 이래 최고의 악역을 소화한 그는 영화 속 모습과는 정 반대의 매력으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MBC ‘무한도전’에 영화 ‘아수라’팀과 출연한 정우성은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게임에도 열심, 작전을 짤 때도 열심인 그의 모습에 빛나는 비주얼이 더해져 ‘정우성’자체만으로도 시청자를 미소 짓게 했다. ◆ 이런 세자는 어디 가면 만날 수 있죠? 궁이 ‘내 집’같은 박보검 배우 박보검은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세자 이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앞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천재 바둑기사 최택을 연기하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박보검은 갖춰진 연기력 뿐 아니라 반듯한 외모, 착한 성품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박보검은 최근 공개된 경복궁 야간 특별 관람 행사 홍보 영상에 세자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마치 자신의 집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초대하는 듯 한 분위기에 네티즌들은 “실제 세자가 ‘우리집에 오세요’라고 초대하는 것 같다”며 엄지손가락을 추켜 세웠다. ◆ 포카리 미남·얼굴 알파고, 남자도 감탄케 한 차은우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는 꽃 같은 비주얼로 이미 많은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청량한 이미지와 밝은 미소로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드는 힘을 지녔다. 이미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생존이 급박한 상황에서도 지치지 않는 아름다운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차은우는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박명수는 차은우에 대해 “‘꽃미남’ ‘만찢남’도 옛말이다. 이제 얼굴 천재의 시대, 얼굴로 열일하는 아이돌”이라고 소개했다. 조세호는 “남자들도 넋을 놓고 볼 정도”라고 덧붙였고, 자신의 이상형을 ‘잘생긴 남자’로 꼽아온 엄현경 또한 “너무 놀랍다”며 차은우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해 웃음을 선사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각 방송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