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리폿@도깨비] “은탁♥신, 이대로 못 보내” 시즌2 나와라 뚝딱!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도깨비’가 뜨거운 관심 속에 종영했다. ‘도깨비’는 끝났지만, 아직도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이에 애청자들은 시즌2를 바라는 중이다. 지난 21일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김은숙 극본, 이응복 연출, 이하 도깨비)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김신(공유) 지은탁(유인나) 커플과 저승사자(이동욱) 써니(유인나) 커플이 비극적인 운명을 정리하고 다음 생에 재회하는 것으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도깨비’는 방송 전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PD의 차기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다만, 도깨비와 저승사자 등 다소 어둡고 낯선 소재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하지만 이는 기우였다. 시청자들은 ‘도깨비’에 열광했다. 첫 방송부터 화제 속에 방송된 ‘도깨비’는 종영까지 뜨겁게 사랑 받았다. 회를 거듭할수록 베일에 가려졌던 비밀이 풀리고, 비극적이면서도 행복한 전개가 이어지면서 시청자들은 ‘도깨비’에 더욱 주목한 것. 영상미도 뛰어났다. 이는 김은숙 작가의 필력과 이응복 PD의 연출력이 다시 한 번 빛난 대목. 배우들의 열연도 빼놓을 수 없다. 공유는 900년 이상을 살아 온 쓸쓸하고 찬란한 도깨비 캐릭터를 누구보다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이동욱은 슬픔을 간직한 저승사자로 변신,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치며 극을 꽉 채웠다.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 역시 마찬가지. 이들의 열연이 잘 어우러졌기에 ‘도깨비’는 더욱 사랑받았다. 이러한 ‘도깨비’의 인기는 시청률로도 이어졌다. ‘도깨비’ 마지막 회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20.5%, 최고 22.1%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tvN 역대 드라마 사상 가장 높은 기록이기도 하다. 그래서 일까. 시청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도깨비’ 종영에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도깨비’ 시즌2를 염원하는 목소리도 높다. tvN 드라마 ‘미생’ ‘시그널’ 등의 시즌2가 예고되고 있기에 ‘도깨비’ 시즌2의 바람도 조심스럽게 제기되는 것.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은 ‘도깨비’. 과연 시청자들의 시즌2 염원도 이뤄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도깨비’
연예 [무비@리폿] "연탄가스,버터"…할리우드도 충무로도 실연논란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충무로도, 할리우드도 실연 논란이 뜨겁다.  서예지 주연의 영화 '다른 길이 있다'가 연탄 가스 흡입 연기로 비난을 받고 있다. 극중 서예지가 연탄 가스 자살 장면을 위해 실제 가스를 마시는 게 어떻겠냐는 권유를 받은 것. 서예지는 "연탄을 CG 처리해줄 줄 알았는데 '진짜 연탄을 마시면 안 되냐'라는 제안에 큰 결심하고 실제 캐릭터가 돼 연기했다. 감독님이 컷을 안 해줘 진짜 죽을까봐 불안했다"라고 촬영 당시에 대해 털어놨다. 비난이 거세지자 '다른 길이 있다'의 조창호 감독은 트위터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조창호 감독은 "아주 조금 불이 붙은 연탄을 사용했다. 대부분 연기가 실제 연탄 가스가 아니었으나 미량의 연탄 가스가 흘러 나왔음은 변명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배우의 동의와 무관하게 진행하지 말았어야 했다. 질타 받아야 마땅한 부분"이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번 사례는 최근 할리우드에서 불거진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실연 논란을 떠올리게 한다. 1972년작인 이 영화는 최근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이 배우 마리아 슈나이더의 동의 없이 강간 장면에서 버터를 사용했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감독은 "성폭행 장면에서 리얼리티를 담아내기 위해 마리아 슈나이더에게 알리지 않고 버터를 사용했다. 슈아니더가 여성으로서 수치심을 보여주길 원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마리아 슈나이더는 인터뷰를 통해 "감독과 상대 배우 말론 블란도에게 강간당한 느낌이 들었다"고 당시 참담한 심장을 전했다. 이는 명백한 폭력이다. 리얼리티를 위해, 작품성을 위해라는 변명이 결코 면죄부가 될 순 없다. 영화는 예술이지 잔혹한 스너프 필름이 아니다. 배우의 인권과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은 작품성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촬영장의 그릇된 과욕에 상처받는 이가 더는 없길 기대해 본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스틸
연예 [뮤직@리폿] 팬덤도, 대중도 다 잡은 트와이스…2017년도 밝다 [TV리포트=김예나 기자] 팬덤을 착실하게 모았다. 대중의 마음도 잡았다. 맙소사, 둘 다 제 편으로 만들었다. 데뷔 2년도 채우지 않은, 트와이스가 해냈다. 많은 아이돌 그룹사이를 뚫고 성공 타이틀을 얻는 건 쉽지 않다. 그렇다고 아예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각자의 색깔이 먹힌다면, 팬덤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대중성을 인정받는 것과는 별개다. 일부 팬들의 마음을 잡는 것과 세대와 성별을 나누지 않고 사랑받는 건 다른 성질이다. 그런데 그 둘을 이뤄내는, 그야말로 희박한 경우를 트와이스가 보란 듯이 해내고 있다. 2015년 10월 데뷔한 트와이스는 세 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성공시킨 트와이스는 ‘치어업(CHEER UP)’과 ‘티티(TT)’를 차례로 메가히트곡으로 띄웠다. 그 덕에 트와이스는 각종 시상식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불과 데뷔 1년 만에 대상 수상자가 된 트와이스는 승승장구했다. 데뷔 후 음원, 음반, 유튜브 등으로 그 능력을 입증 받은 트와이스. 세 곡의 타이틀곡이 모두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 건을 돌파했고, 2016년 앨범 판매량이 총 58만장을 넘겼다. 각종 음원차트와 음악프로그램 1위 횟수는 여전히 누적 중이다. 트와이스는 이를 놓치지 않았다. 대중성으로 1위 가수가 됐다면, 팬덤이 있을 때 가능한 단독 콘서트로 방향을 설정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TWICE 1ST TOUR 'TWICELAND -The Opening-’를 개최한다. 5천석(좌석 기준) 규모의 공연장에서 3회 공연을 이끈다는 건 그만큼 트와이스가 티켓파워를 자신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걸그룹이 1년 4개월 만에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트와이스의 존재감을 가늠할 수 있다. 트와이스의 예상은 적중했다. 콘서트 예매 시작과 동시에 3회 전석을 매진을 시켰다. 국내 걸그룹 시장이 그리 크지 않은 상황에도 트와이스는 급부상했고, 이를 증명했다. 팬덤과 대중을 모두 사로잡고, 폭발적으로 떠오른 트와이스은 2017년도 밝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연예 [리폿@도깨비] 공유♥김고은 예감, 속도 없이 좋은 엔딩 [TV리포트=김풀잎 기자]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가 마지막 방송만을 앞두고 있다. 그 결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한껏 집중된  상황이다. 지난 20일 방송된 ‘도깨비’ 14회에서는 9년 만에 돌아온 ‘도깨비’ 김신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신(공유)은 ‘간신’ 박중헌을 처단한 후 무로 돌아갔던 상태. 그는 이승도 저승도 아닌, 중천에 머물고 있었다. 은탁(김고은)의 서약서를 꼭 쥔 채 절망 속에서 고통스러워했다.  그 사이, 모두에게서 김신의 기억은 잊혀졌다. 은탁도 마찬가지. 은탁은 9년 후, 꿈꾸던 라디오 PD가 됐지만 근거 없는 우울로 눈물을 흘리곤 했다. “대체 뭘 잊은 걸까”라며 좌절했다.  그러던 은탁은 촛불을 끄게 됐고, 그 앞에 김신이 나타났다. 은탁은 김신을 알아보지는 못했다. 김신은 천천히 다가갔다. 그리고 모든 걸 새롭게 시작하고자 했다. 은탁도 싫지 않은 눈치였다. 자꾸만 주변을 맴도는 김신에게 또다시 마음이 움직이고 있었다.  이후 두 사람은 캐나다에서 만났다. 은탁은 답답한 마음을 부여잡고, 퀘백으로 향한 것. 이는 김신과의 추억이 얽힌 곳이다. 김신 또한 은탁을 따라왔다.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인연을 시작했다.  김신을 이승으로 돌린 힘은 은탁의 서약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간절했던 사랑 덕분이다. 그리고 퀘백 레스토랑에서의 ‘대표님’은 김신이 맞았다. 오늘이 마지막이건만, 속도 없이 전개가 좋았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도깨비’ 화면 캡처
연예 [리폿@스타] "저스틴 비버가 뜨또?" 창의력 충만, 해외★ 애칭의 비밀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콜드플레이를 '콜플'이라고 부르는 수준이 아니다. '뜨또', '오이' 등 팬들이 해외 스타를 향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 그리고 기발한 센스를 더해 붙여준 별명들이 있다.  한국에 있는 팬들이 먼 나라 스타의 풀네임을 부르는 대신 만들어낸 간단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애칭들, 그 속뜻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 뜨또? 아름다운 분? 폭소만발 별명의 유래 문제적 팝스타 저스틴 비버를 일컬어 '뜨또'라고 부르는 팬들이 있다. 대체 저스틴 비버는 어쩌다 뜨또가 됐을까? 비밀은 바로 팔에 새긴 이름이다. 저스틴 비버가 팔에 지난 2014년 팔에 '비버'라는 한글 문신을 새겼는데, 이를 90도 돌려 읽으니 '뜨또'가 됐다는 것. 각종 스캔들을 일으키는 악동과도 어딘지 잘 어울리는 별명이다. "뜨또가 또"라는 말도 관용구처럼 쓰이고 있다. '아름다운 분'이라는 애칭의 주인공은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의 팝스타 아담 램버트다. 아담 램버트가 참석했던 2012년 MAMA 레드카펫에서 원타임 대니가 "레드카펫 스타 중 가장 인상 깊은 스타는 누구였나"라는 질문에 아담 램버트라고 답한 에피소드에서 나온 별명이다. 당시 레드카펫 MC를 맡았던 방송인 이솔지의 물음에 대니는 "저는 일단 아담 램버트"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솔지는 이를 "아름다운 분"으로 잘못 알아듣고 "아름다운 분"이라고 되뇌었다. 대니가 "아담 램버트"라고 정정했지만 이솔지는 또 알아듣지 못 하고 "김효진 씨도 있었고 박신혜 씨도"라고 동문서답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 이후, 아담 램버트의 한국 팬들은 아담 램버트를 '아름다운 분'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그런가 하면, 조니 뎁에게 팬들이 붙여준 애칭은 '풍양 조씨'다. 몇 년 전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완벽한 한국어 발음을 구사한 뒤 얻은 별명이다. "안녕하세요"라고 말한 그의 발음이 한국인 못지않게 자연스러웠던 덕분에 방송을 본 네티즌 중 누군가가 이른바 조니 뎁이 사실 한국인이 아니냐는 '풍양 조씨설'을 제기, 친근한 별명을 얻게 됐다. 영어를 공부하는 이들에게는 매우 소중한 미드 '모던 패밀리'의 주인공인 소피아 베르가라는 드라마에서 라틴계 특유의 영어 발음을 구사해 귀여운 별명을 갖게 됐다. 바로 '똑뚜미 여사'다. 극중 '토크 투 미'(Talk to me, 나한테 말해봐)라는 대사를 자주 하는데, 그 발음이 꼭 '똑뚜미'로 들려 한국 팬들이 붙여준 애칭이다. # 이름이 너무 길어요. 그냥 번역할게요. 해외 스타들에게 붙여준 애칭의 대부분은 본명보다 짧다. 풀네임을 적기에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발음하기도 어렵다. 그래서 한국식 번역 이름이 등장했다. 브래드 피트의 한국 별명은 '빵발'이다. 이름이 빵(bread) 그리고 발(feet)과 영어 철자는 다르지만 한국으로는 발음이 같아 생긴 별명이다. 자매품 '빵 오빠' '빵 아저씨'도 있다. '인셉션' 조셉 고든 레빗의 별명은 '조토끼'다. 역시 실제 영어 철자는 다르지만 '래빗'(rabbit, 토끼)와 한국어 발음이 같다. 여기에 '토끼'와 조셉 고든 레빗을 구분 짓기 위해 성(姓)처럼 '조'를 붙여 '조토끼'라는 애칭이 완성됐다. '셜록 홈즈'의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별명 '오이'도 번역 애칭이라 볼 수 있다. 그의 성인 컴버배치의 앞 두 글자 '컴버'가 영어 단어인 '큐컴버'(cucumber, 오이)에서 '큐'를 뺀 것과 같다는 데서 유래했다. 여성 팬들 사이에서는 주로 '오이 오빠'로 불린다. # 이름이 너무 길어요. 한국 이름을 줄게요. 2000년대 초 청바지 광고로 한국 여심까지 강탈했던 SMAP 출신의 일본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에게는 아주 친숙한 한국 이름이 있다. 바로 '김탁구'다. 기무라 타쿠야의 애칭인 '기무 타쿠'에서 변형된 이름이다. '제빵왕 김탁구'와 같아 친숙한 애칭이다. 여성들의 워너비 보디라인을 가진 톱모델 미란다 커의 한국 이름은 '미란이'. 팬들은 많은 한국 여성들이 가진 이름이기도 한 '미란이'를 별명으로 붙여줘 미란다 커를 더욱 친근하게 만들었다. 비슷한 사례로 '햄식이'(크리스 헴스워스), '한순이'(스칼렛 요한슨), '김태론'(태런 에저튼), '히들이'(톰 히들스턴) 등이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스틸, TV리포트 DB, CJ E&M, KBS2 캡처, '모던 패밀리' 캡처, 후지TV 캡처
연예 [리폿@현장] 먹방 10년 정준하, 집밥으로 컴백한 속내 [TV리포트=김풀잎 기자] ‘식신’ 정준하가 걸그룹 매니저로 돌아왔다. ‘먹방’은 계속될 예정이다.  지난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E채널 ‘식식한 소녀들’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정준하는 “10년간 ‘식신로드’를 해왔다”며 “나중에는 매너리즘에 빠지더라. 결국 잘린 것이다”고 운을 떼 시선을 끌었다.  이어 “요즘 먹방이 워낙 많지 않냐. ‘맛있는 녀석들’ 친구들도 재미있더라. 이 프로그램에는, 음식에 대한 지식과 이미지 덕분에 캐스팅된 것 같다. 타 방송과 다른 매력을 선보이겠다. 맛집이 아닌, 집밥을 강조하겠다”고 자신하기도 했다.  정준하는 “MBC ‘무한도전’에서도 그렇고, 나에게는 바보 같은 이미지가 있다. 그런 이미지를 걱정하곤 했는데, 이제는 받아드리려 한다”고도 덧붙였다.  정준하는 “식신 후계자로는 박보람을 꼽겠다”며 “생각 이상으로 많이 먹는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다섯 명의 소녀들 호흡이 대단하다. 한 그룹일 줄 알 정도다, 카메라도 끄고 놀더라. 지켜봐 달라”고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식식한 소녀들’은 돈 주고도 못 먹는 ‘집밥’을 찾아 떠나는 다섯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홈 푸드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23일 첫 방송.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연예 '3대천왕' 3MC가 밝힌 오해 "맛집 소개 프로 아닙니다"[단독 인터뷰①]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바쁜 평일을 보낸 후 가족과 함께 먹는 토요일 저녁 식사. 이를 닮은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이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숨어 있는 TOP3 맛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사상 최대 요리 중계쇼, '백종원의 3대천왕'. 시청자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배우 이시영이 지난해 12월 3일 MC로 새롭게 합류했고, 매번 새로운 음식을 소개하기 위해 제작진들은 발에 땀이 차게 뛰어다닌다. 최근 '백종원의 3대천왕' 녹화 현장을 지켜봤다. 한 회를 녹화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4시간. 제작진들의 노고가 돋보였다. 어느 누구 하나 장시간 녹화에도 지친 기색이 없었다. 오직 시청자에게 좋은 정보를 전달하겠다는 생각뿐인 듯이 보였다. '백종원의 3대천왕' 3명의 MC가 원하는 바 역시 같았다. 높은 시청률이 아니라, 시청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보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랐다. 이들의 진심은 통할 수 있을까. Q. '3대천왕'은 어떤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나. 백종원 : 시청자분들이 '3대천왕'을 맛집 소개하는 프로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맛집을 소개한다기보다는 '식욕 살리기 프로젝트' 같아요. '3대천왕'은 흔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이지만, 만드는 분들의 설명 들으면 더 맛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시작했어요. 다행인 건 (이)시영 씨도 합류하고, 새해 들어서는 새로운 음식이나 먹는 법들을 소개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음식 하는 분들이 어떤 과정을 거쳤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은 거예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친밀감을 느끼면 외식업이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면서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잖아요. 시간이 더 지나면 더 좋게 봐주시지 않을까요? Q. '3대천왕' 시청자 반응 중 해명하고 싶었던 점은? 백종원 : 특정 맛 집을 소개한다는 오해요. '그 맛 집만 잘 되는 것 아니냐'라고 하지만, 그 주변 음식점이 다 잘 되는 거죠. 족발집을 소개했다면 그 주변 족발집도 잘 되고, 어떻게 보면 침체돼 있던 외식업에 좋은 영향 주는 거라고 생각해요. '백종원은 다 맛있다고만 한다'는 반응이 좀 억울해요. 작가들이 4개팀으로 나눠서 2~3주 동안 40개 식당을 돌아다녀요. 방송 출연을 꺼려해서 섭외가 쉽지 않아요. 감히 제 취향을 밝힐 수도 없는 거고, 나는 진행자인데 '별로인데요'하면 그다음부터 섭외가 안 되잖아요. 그래도 기본적인 맛은 다 돼요. 김준현 : 저는 온 몸에 땀을 너무 많이 흘린다고들 하시는데, 어쩔 수 없습니다.하하. 수건과 휴지는 많이 챙겨서 녹화한다는 것을 알아주세요. 이시영 : 저는 합류한 지도 얼마 안 됐고, 딱히 없었어요. 원래 댓글을 잘 안 보는 편이에요. 보이면 보는데, 제 이름을 찾아서 보지는 않아요. Q. 백종원 씨는 전국 방방곡곡 돌아다니면서 촬영을 하는데, 많이 힘들 것 같다. 백종원 : 2주에 대략 5일~6일을 촬영해요. 시간 소비가 많아요. 2주 분량을 녹화해서, 메뉴 겹치지 않게 두 끼를 먹어요. 시간 텀을 갖고 아점, 점저 이런 식으로 먹죠. 카메라 없이 가면 행복한 직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카메라와 같이 가니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죠. 나는 방송인이 아니니깐. 그런데 두 숟갈 먹으면 카메라 신경 안 써요. Q.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시청률 욕심도 날 것 같은데. 백종원 : TV를 안 보시는 분들이 봤으면 좋겠어요. 동시간대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이나 '무한도전'을 저도 좋아해요. 그 프로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평소 TV를 안 보시던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3대천왕'은 가족끼리 볼 수 있는 프로라고 생각해요. 저도 처갓집 식구들이나 가족들과 보거든요. 아내 소유진도 물론 좋아하죠.(웃음) 그런 의미에서 시청률이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이시영 : 저도 백 선생님 말씀처럼, 온 가족이 보는 프로가 됐으면 좋겠어요. 김준현 : 그러면 시청률도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 같아요. 저는 솔직히 10%는 됐으면 좋겠어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가 있다면. 백종원 : 오늘 녹화한 정시아 씨, 너무 웃겼어요. 7년 전인가 '진짜 한국의 맛'이라는 프로그램을 같이 했는데, 그때는 웃기지 않았는데 오늘 보니 완전 아줌마야.(웃음) 또 의외로 방탄소년단 진하고 제이홉이 재밌었어요. 솔직히 방탄소년단을 몰랐거든요. 대화가 될까 했는데 웃기더라고요. 이렇게 먹는 것에 관심 있는 분들 나오면 재밌어요. 이시영 : 저도 오늘 재밌었어요. 정시아 언니하고 방송 처음 같이 하는데, 되게 잘 맞더라고요. 연기 선생님이 같아서 서로 얘기는 많이 들었어요.  되게 귀여운 백치미가 있어요.(웃음) 저는 제가 합류하고 첫 게스트로 데프콘 씨가 나오셔서, 기억에 많이 남아요. 도움도 많이 받았고요. 김준현 : 저는 김준호 씨 나왔을 때가 재밌었어요. 짜고 맵고 맛있는 음식 나오면, 또 초대해서 먹이고 싶어요. 혼자 살잖아요. 그리고 방탄소년단이 돌아가면서 나와야하지 않을까. 하하. Q. 앞으로 '3대천왕'이 어떤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나. 김준현 : 베스트셀러는 아닐지라도 스테디셀러가 됐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자리를 잡아나가는 것 같고, 편안하게 부담 없이 우리 방송보다 저거 먹자 해서 집 근처 맛있게 하는 집 찾아가서 먹는 거죠. 어쨌거나 먹는 즐거움을 같이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나가야 하지 않을까. 더 열심히 해나가겠습니다. 백종원 : 인스타, SNS 올라오는 글 중에 '3대천왕' 보다가 엄마나 아빠랑 식구들끼리, 또는 남자친구나 여자친구에 끌려서 그 음식을 먹었다 하는 것이 좋아요. 단순히 맛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가족들끼리 얘기하면서 그 음식을 먹는다고 할 때 보람을 느껴요. 앞으로도 계속 그런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라고요. 이시영 : 셋 다 같은 목적인 거 같아요. 못 보던 가수들이 음악 프로그램에 나오면 감동받아서 예전 음악까지 사랑하게 되잖아요. 방송은 보는 즐거움을 주잖아요. '3대천왕'은 그게 먹는 즐거움으로 연결됐으면 좋겠어요. 꼭 그 음식점이 아니더라도, 비슷한 음식점을 찾아가면 되는 거니까요. 작년보다 올해 더 먹는 즐거움을 드리고 싶어요.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연예 [할리웃통신] "제니퍼 로페즈, 드레이크에 푹 빠져"…인정만 남았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17세 연하의 래퍼 드레이크에 푹 빠졌다고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는 제니퍼 로페즈와 드레이크의 로맨스가 점점 열이 오르고 있다고 전하며, 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제니퍼 로페즈가 매우 행복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통은 매체에 "제니퍼가 드레이크에게 푹 빠졌다"면서 "새로운 연애다. 제니퍼가 그를 정말 좋아한다. 정말 그에게 반했다"고 제니퍼 로페즈의 드레이크를 향한 애정을 귀띔했다.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염문이 불거진 뒤 드레이크는 제니퍼 로페즈를 자신의 공연에 초대하는가 하면, 크리스마스 전 함께 데이트를 즐기고 함께 새해를 맞는 등 공공연히 데이트를 즐겼다. 서로의 SNS에 커플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더욱이 제니퍼 로페즈는 공식 석상에서 드레이크와 음악 작업 중이라고 최초로 밝히기도 했다. 이 음악은 드레이크의 새 앨범에 담길 예정이라고. 다만 양측은 아직 열애를 인정하지 않았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해 11월, 오랜 연인인 18세 연하의 안무가 캐스퍼 스마트와 결별했다. 드레이크도 최근 리한나와 이별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제니퍼 로페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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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단독인터뷰] 송해 "내가 죽었다고? 사망설 후 부활한 기분" [TV리포트 홍천(강원)=신나라 기자] 때아닌 사망설로 지난 연말 홍역을 치른 스타가 있다. 우리나라 대표 장수 연예인 송해다. 올해 91세인 그의 사망설은 '긴급 특보'로 전해질만큼 파급력이 대단했다. 다행히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지만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고, 걱정에 걱정이 이어진 시간이었다. TV리포트는 지난 7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KBS1 '전국노래자랑' 녹화 현장을 찾았다. 새해 첫 녹화. 송해를 만나 루머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새해에도 변함없이 젋음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전해 들었다. Q : 연말이 참 시끄러웠다. A : 그러게나 말이다. 12월 30일부터 괴팍스런 소문이 돌았다. 주변에서 '형님 살아계쇼?'라는 연락과 함께 '인터넷에 난리가 났다'고 하더라. 검색하니까 ' 전국노래자랑 최고령 송해 선생님 자택에서 숨친 채 발견'이라고 돼 있더라. 나도 깜짝 놀랐다. 한참 세상을 살아오면서 그런 소문은 들어보고 다른 사람에게 농담도 하는데 막상 내 일이 되니까 멍하더라. 역시 사람은 겪어봐야 한다. Q : 어떤 심경이었나 A :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루머에 '송해 선생님'이라고 돼 있지 않았느냐. 그런 걸 보니 나쁜 의미는 아닌 것 같았다. 절 좋아하는 사람이 먼 발치에서나마 새해에 건강하라고 보낸 메시지 같았다. 액땜하느라 정신없이 보냈다. Q : 아무런 법적 조치 없이 넘어갔다 사이버수사대에 의뢰했다고 하길래 하지 말라고 했다. 그랬더니 관대하다고 칭찬해주더라. (웃음) Q :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한 소감은? 질문에 대답하기 바빴지 뭐. '건강 어떠냐'고 물으면 '새로 부활해서 토실토실하고 방긋방긋 잘 웃고 엄마 젖 많이 먹어 건강하다'고 말했다. Q : 모두가 궁금해한다. 젊음을 유지하는 특별한 비결이 있나 즐기면서 살다 보니 건강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더라. 마음이 편해야 정신이 분산되지 않고 또 그게 건강(유지)에 중요한 길이다. 특히 음식을 가리는 게 없다. 편식하는 게 제일 나쁘다. 음식을 가리는 건 소견이 좁은 거라고 생각한다.  맛있는 걸 먹는 게 아니라 아무거나 맛있게 먹는 게 바로 음식이다. 많이 씹으면 씹을수록 맛있는 게 우리나라 먹거리다. 외국 음식을 먹어봐도 간장, 고추장, 된장만큼 좋은 조미료도 없다.  Q : 마지막으로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 지인들과 시청자들게에 한 마디 해 준다면? 여러 가지 통로를 통해 이해가 됐겠지만 처음에는 나도 몰랐다. 이런 일 저런 일 다 겪으면서 만사형통하라는 의미 같으니 액운이라고만 단정짓 지 말았으면 좋겠다. 분석해보면 그 안에 좋고 나쁜게 다 있다. 모든 일에 경하게 흥분하지 말고 낮은 자세로, 모든 자랑거리 내려놓고 상대걸 흡수하는 게 좋은 것 같다. 그래야 내 것도 생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연예 [할리웃통신] 샤를리즈 테론♥세스 맥팔레인, 새 커플 탄생 [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샤를리즈 테론이 영화배우이자 작가인 세스 맥팔레인과 열애 중이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레이다 온라인은 샤를리즈 테론이 비밀리에 세스 맥팔레인과 데이트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4년 영화 '밀리언 웨이즈'로 인연을 맺었다. 보도에 따르면 테론과 맥팔레인은 데이트 중임을 숨겨오다 최근 미국 LA 스시집에서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한 소식통은 레이다 온라인에 "두 사람은 두 시간 넘게 레스토랑에 있었고, 함께 있는 모습이 매우 행복해 보였다"고 증언했다. 한 측근은 이 매체에 "(샤를리즈 테론은) 숀 펜은 완전히 잊었다. 세스에게 진지하게 집중하고 있다"고 귀띔하며 "테론은 맥팔레인과 만나며 성숙해졌고, 무엇보다도 숀 펜은 마음에 들어하지 않던 테론의 엄마가 허락했다"고 덧붙였다.  샤를리즈 테론은 지난해 약혼자였던 숀 펜과 결별했다. 세스 맥팔레인은 미국 인기 TV 애니메이션 '패밀리 가이'의 작가이자 '19곰 테드' 시리즈의 감독, 제작, 작가를 맡은 바 있다. 샤를리즈 테론과 함께 출연한 '밀리언 웨이즈'에서는 각본, 연출, 주연으로 활약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샤를리즈 테론, 세스 맥팔레인, 영화 '밀리언 웨이즈' 스틸컷
연예 [리폿@이슈] YG, 케이플러스, 최순실 건물…수상한 연결고리 [TV리포트=김예나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케이플러스, 최순실의 신사동 건물…이 사이에는 뭔가 미심쩍은 연관성이 있다. 그게 뭘까. YG엔터테인먼트는 모델 에이전시 YG케이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4년부터다. 그리 역사가 길지 않다. 그러나 남주혁, 혜박, 배정남, 강승연, 스테파니리 등 100명이 훌쩍 넘는 모델이 소속됐다. 지난 10월에는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총 21개의 패션쇼를 기획 및 연출했다. 불과 2년 사이 YG케이플러스는 급속도로 몸집을 키운 셈이다. YG케이플러스의 시작은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YG케이플러스의 전신은 K플러스(K PLUS)로 패션모델 출신 고은경 대표가 설립했다. 케이플러스는 모델 매니지먼트와 아카데미 사업 등을 병행했다. 그러던 중 2014년 2월 케이플러스는 YG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 및 지분 투자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그해 9월 YG엔터테인먼트와 합병하며 YG케이플러스로 상호도 변경했다. 본격적인 사업 확장의 시작이었다. YG케이플러스는 규모를 넓히며 사무실을 옮겼다. 2014년 4월 YG엔터테인먼트와 손잡은 직후였다. 소재지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40-1(미승빌딩)에서 신사동 643-5로 변경된 것. 이 과정에서 주목할 부분은 ‘YG케이플러스의 전신’ 케이플러스가 있던 미승빌딩의 소유주가 최순실이라는 점이다. 2003년 8월 11일부터 최순실(개명 최서원)의 소유로 최근까지 딸 정유라와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최순실과 케이플러스 사이 밀접한 관계를 의심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정황이나 이해관계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YG엔터테인먼트, 케이플러스, 최순실 소유 건물에 얽힌 연결고리는 자꾸만 찜찜한 호기심을 갖게 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리폿@스타] ‘시상식’ 빛낸 에티튜드…이광수, 넌 참 좋은 녀석이야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이광수의 시상식 에티튜드가 회자되고 있다. 으레 말하는 ‘배우의 무게’를 내려놓고 즐길 줄 아는 그는, 진정한 챔피언이다.  이광수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6 SAF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수상 후 이광수는 붉어진 눈시울로 무대에 올랐다. ‘런닝맨’ 제작진과 멤버들을 향한 고마움을 하나하나 열거하며 인사말을 전했다. 벅차오르는 감정을 애써 누르는 이광수의 모습은 눈길을 끌었다. 7년을 함께 한 멤버들과 내년 2월이면 이별하는 상황. 마지막을 알고 하는 인사는 행복보다 슬픔이 가득했다. ‘런닝맨’이 처한 상황은 분명 행복하지 못하다. 그럼에도 이광수는 ‘2016 SAF 연예대상’을 즐겼다. 멤버들과 함께 포토월에 서서 미소 지었고, 시상식 내내 열심히 손뼉 치며 수상자들에 마음을 전했다. 이에 앞선 24일에도 이광수는 연예대상에 참석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6 KBS 연예대상’이었다. 최근 시트콤 ‘마음의 소리’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는 그는 정소민과 베스트 커플 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이광수는 “KBS에서 상을 받을 줄은 정말 몰랐다. 초대해준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상까지 주셔서 고맙다”고 인사했다. 이광수는 시상식 내내 시상식 자체를 즐겼다. 방송 내내 참석자들을 비추는 카메라에 이광수는 자주 잡혔다. 축하공연이 펼쳐질 때마다 열심히 노래를 따라 부르며 흥을 드러냈다. 3시간을 넘기는 긴 생방송, 중간중간 자리를 비우는 스타들도 더러 있지만 이광수는 달랐다. 자세하나 흐트러지지 않고 시상식에 빠져들었다. 최근에는 ‘마음의 소리’에 함께 출연한 선배 배우들도 입을 모아 이광수에 대해 “친절하고 예의 바르다. 힘든 현장 스케줄에도 화내는 모습이 한 번 없을 정도”라고 칭찬했다. 그와 작품을 함께한 제작진도 이광수의 인성을 극찬한다. 매 작품 캐릭터에 녹아드는 연기, 진심을 다하는 자세가 이광수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만든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SBS
연예 [할리웃통신] 故 조지 마이클, 사망 전 그가 남긴 8가지 미담 [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조지 마이클이 12월 25일 거짓말처럼 우리 곁을 떠난 뒤, 그가 남긴 선행이 재조명되고 있다. 영국 미러는 26일(현지시간) 조지 마이클의 선행을 정리해 보도했다. 그의 사망 뒤 알려지지 않았던 선행이 쏟아지고 있으며, 그의 미담이 새삼 회자되고 있어 미러는 이를 8가지로 정리했다. 1. 한 여성의 시험관 시술을 위해 2천만 원 쾌척 영국 인기 프로그림 '딜 오어 노 딜'의 총 제작자 출신 리차드 오스먼은 조지 마이클이 과거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여성에게 익명으로 1만 5천 파운드(약 2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험관 시술을 할 돈이 없었던 이 여성의 사연을 듣고 거액을 선뜻 쾌척했다고. 2. 모르는 사람의 빚 갚아줘 리차드 오스먼이 미담을 풀자, 또 다른 사람이 조지 마이클의 선행을 덧붙였다. 조지 마이클은 한 카페에서 낯선 사람이 빚 때문에 울고 있자 그의 사정을 듣고 돈을 내줬다고. 조지 마이클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았지만 조지 마이클은 생면부지의 이 사람에게 2만 5천 파운드(약 3600만 원)를 내줬다. 3. 노숙자 시설서 몰래 자원봉사 조지 마이클은 몰래 노숙자 센터를 방문해 봉사를 해왔다. 다른 봉사자들에게는 자신이 이곳을 방문한 사실을 비밀에 부쳐달라고 부탁했다는 전언이다. 그는 진정한 박애주의자였다고. 4. 아동 상담 전화에 수십억 원 익명 기부 아동 상담 전화(Childline)의 대표인 데임 에스터 란첸은 "몇 년 전부터 지금까지 조지 마이클은 놀랍도록 손이 큰 자선가였다"며 "아동 상담 전화에 돈을 기부했지만 알리기를 원하지 않아 누구도 그가 아이들을 위해 자선 활동을 몰랐다"고 밝혔다. 조지 마이클은 이 단체에 수년 동안 수백만 파운드, 우리 돈 수십억 원을 기부했다고도 덧붙였다. 단체 측은 내년 단체의 30주년을 기념해 조지 마이클을 위한 헌정 공연을 계획하고 있었다고. 5. 작은 규모의 자선단체 유지 도와 26일 트위터에는 "어린이 자선 단체의 한 여성이 내가 말한 적이 있다. 조지 마이클 덕분에 단체가 유지되고 있다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6. 간호사를 위한 콘서트 2006년, 조지 마이클은 특별한 무료 콘서트를 개최한다. 바로 런던 북부 건강보험 간호사들을 위한 자선 공연이었다. 조지 마이클은 고인이 된 자신의 어머니를 보살펴준 간호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콘서트를 찾았다는 한 여성은 "조지 마이클은 우리가 특별해진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7. 저작권 기부 조지 마이클은 저작권도 기부했다. 1996년 발매한 싱글 '지저스 투 어 차일드'의 저작권을 자선단체에 내놓은 것. '라스트 크리스마스'와 '에브리씽 쉬 원츠'의 저작권은 에티오피아 기아 구호를 위해, '돈 렛 더 선 고 다운 온 미'의 저작권은 런던 라이트하우스 에이즈 병원과 레인보우 트러스트 어린이 자선단체에 내놓았다. 8. 그가 지킨 존 레논의 피아노 2000년, 조지 마이클은 존 레논의 피아노를 구입했다. 존 레논이 '이매진'을 작곡할 때 사용한 피아노로, 개인 수집가에게서 145만 파운드(약 21억 원)에 사들였다. 피아노를 영국이 보유하게 하겠다는 의지에서다. 그리고 이 피아노를 비틀즈의 고장이자 존 레논의 고향인 리버풀의 비틀즈 스토리 박물관에 기증했다. 1983년 남성 듀오 왬으로 데뷔, 솔로 활동까지 더해 1980년대와 90년대를 풍미했던 영국 출신의 팝스타 조지 마이클은 25일 자택에서 숨졌다. 사인은 심부전증으로 추정되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조지마이클닷컴
연예 ‘비정상회담’ 박진주, 의식 있는 여배우랍니다[종합] [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박진주가 소방관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나섰다.  박진주는 2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극한 직업을 주제로 한 이날 방송에서 박진주는 소방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박진주는 또 “일에 비해 처우가 좋지 않다. 많은 소방관들이 우울증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힘겨워 하신다고 들었다. 그 부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많은 관심이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일본인 오오기는 “소방공무원인데 대우가 안 좋나? 일본은 좋다”라며 의아해 했다. 이에 전현무를 비롯한 한국인 출연자들은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인도 대표 럭키 역시 공감을 표했다. 럭키는 “복지가 정말 안 되어 있다”라며 처우개선을 강조했다.  캐나다 대표 기욤은 “캐나다는 기후가 매우 춥다. 강에 빠지는 구조 신고가 났을 경우 대부분이 숨을 거둔다. 그럼 시신을 찾으러 가야 하는 거다. 소방관 친구 말로는 심리적으로 아주 힘들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기욤은 또 “페이는 어떤 편인가?”라는 직접적인 질문에 “평균 7천 만 원으로 좋은 편이다. 그거 때문에 문제가 된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  그는 “한 국회의원이 소방관이 쉽게 일하며 높은 연봉을 받는다고 지적한 거다. 그러나 나는 소방관은 영웅이라고 생각한다. 무조건 돈을 많이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미국은 어떨까. 미국대표 마크는 “미국에서 소방관에 대한 인식은 정말 좋다. 마치 연예인 같다. 소방관 달력을 만들기도 한다”라고 밝혔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JTBC
연예 [리폿@이슈] 촛불로 하나된 대한민국, 행동하는 ★에 박수를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대한민국이 촛불로 하나됐다. 스타들도 빠질 수 없다. 촛불집회 현장에서 직접, 온라인상에서 SNS로 함께 행동하고 지지하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개최됐다. 주최 측 추산 약 100만 명, 경찰 추산 26만 명이 참가했다. 이날 김제동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된 ‘평범한 사람들이 만드는 민주주의 지금, 바로, 여기서’ 진행을 맡았다. 김미화 전인권 이승환 조PD 등도 연설과 무대 공연으로 촛불집회를 이끌었다. 김제동은 “박근혜 대통령은 모든 권력이 국민에서 나와야 한다는 헌법 제1조 2항을 어겼다. 모든 권력이 국민이 아닌 최순실 씨 일가에서 나온 것은 헌법을 위반한 것이다. 3년 반 동안 이 땅의 진짜 대통령은 누구였나”라면서 “독일에 있는 어떤 분이, 어떤 한 가족이 대한민국에 있는 사람들을 이렇게 열패감과 좌절감에 빠져들게 만들었다면 그것이 외환이 아니고 무엇인지 묻고 싶다”고 말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공연에 앞서 이승환은 “문화계 블랙리스트에도 오르지 못한, 그래서 마냥 창피한, 요즘 더욱 분발하고 있는 이승환이다. 요즘 영문도 모른 채 정신적인 폭력을 당하는 느낌”이라면서 ‘덩크슛’ 가사를 ‘하야하라 박근혜’로 개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허지웅은 어머니와 함께 촛불집회를 찾았다. 허지웅은 SNS에 “판사님 저는 지난주 왔었고 요번주는 철야 작업도 있어서 오지 않으려 했는데 지방 사는 엄마가 갑자기 광화문이라고 해서 강제 소환 되었을 뿐입니다. 경찰이 미세먼지 수치를 추산하면 대기가 맑아질 듯”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기우 이청아 이엘 오창석 안소미 등은 촛불집회에 참석한 모습을 SNS에 올렸다. 작곡가 윤일상은 촛불집회 상황을 생중계하기도 했다. 촛불집회 현장에 가지 못한 스타들은 SNS를 통해 나섰다. 가수 윤하는 ‘팩트TV’ 생중계 영상 링크를 SNS에 공유했다. 나르샤는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제가 있는 자리에서 함께 외치겠다. 꼭 승리하길”이라고 적었고, 솔비는 “강자는 무기를 마구 휘두르는 사람이 아니다. 어둠속에서 빛을 밝히는 촛불처럼 우리의 마음들이 모여 다시금 밝고 찬란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 수 있길 바라본다. 아무 사고 없이 모두가 안전하기를”이라고 게재했다. 김여진은 “이 시간 화면으로 바라보는 불빛의 바다. 구정물을 덮어쓴 듯 수치스러웠던 내 정체성이 조금 위로받는 기분. 저 많은 촛불들이 모두 안녕하기를. 부디 상처받지 않기를”이라면서 촛불집회를 언급했다. 고소영 김유정 서신애 등은 이날 오후 7시 ‘항의의 전등 끄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시위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오후 7시부터 3분간 소등하는 것으로 집회 참석을 대신한 바 있다. 스타들은 준공인으로 불리며 여러 가지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 때문에 선뜻 나서 행동하기란 쉽지 않다. 그럼에도 이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냈다. 스타이기 전에 대한민국 국민으로 박수를 받고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각 SNS
연예 [리폿@이슈] “무대보다 더 떨려요”…아이돌★ 수능시작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아이돌도 결국 수험생이었다.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른 시각 시험장까지 찾아온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수능시험을 치른다. 17일 오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아이돌 스타들이 각 고사장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트와이스의 다현, 여자친구의 신비 엄지, 우주소녀의 은서, 세븐틴의 디노, 에이프릴의 채원과 탈퇴한 현주, 모모랜드 나윤 낸시, 씨엘씨의 장예은, 펜타곤의 정우석, 베리굿 고운, 송유빈 등이 주인공. TV리포트 카메라에는 트와이스 다현, 여자친구 신비와 엄지, 모모랜드 나윤과 낸시가 포착됐다. 무대 위 화려했던 아이돌이 아닌 수수한 학생이었다. 시험을 앞둔 긴장과 설렘을 보였다. 다현은 서울 송파구 가락고등학교를 찾았다. 아침에도 유난히 밝은 얼굴로 현장에 있던 취재진과 팬들을 맞았다. 떨리는 모습 대신 연신 미소를 지었다. 서울 금천구 동일여자고등학교에는 네 명의 아이돌 멤버가 찾았다. 신비, 엄지, 나윤, 낸시는 시험 전 고사장에서 주목받았다. 잇따라 터지는 플래시에 이들은 포즈를 취하며 시험에 대한 당찬 각오를 밝혔다. 8시 40분 국어영역으로 시작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183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2만 5천200명이 감소한 60만 5천987명이 응시했다. 반면 수능에 응시하지 않는 아이돌 가수는 방탄소년단의 정국, 러블리즈의 정예인, 아스트로의 문빈, 임팩트의 웅재 등이 있다. MC그리의 경우 수시입학으로 인하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한 사실이 알려져 주목받았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문수지 기자
연예 [단독] 엄태웅 아내 윤혜진, 둘째 유산…우려가 현실로 [TV리포트=신나라 기자] 충격이 커도 너무 컸다. 배우 엄태웅의 성폭행 혐의 피소 보도 당시 둘째를 임신 중이었던 윤혜진이 결국 둘째 아이를 유산했다. 27일 한 방송관계자는 TV리포트에 "윤혜진이 유산했다. 3주 정도 됐다"며 "윤혜진이 현재 여행으로 슬픔을 달래고 있다. 안타까울 따름이다"라고 덧붙였다. 윤혜진은 지난 8월 남편 엄태웅의 성폭행 혐의 피소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엄태웅 관련 입장을 뒤늦게 표명했다. 이 역시 둘째를 임신 중인 윤혜진의 건강 상태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 소속사 측은 "윤혜진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수습해야 했다"며 당시 윤혜진이 임신 5주차로 안정기에 접어들지 않아 조심해야했던 시기였다고 설명했다. 둘째 아이를 임신한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의 성 스캔들을 접했다는 사실에 걱정과 우려의 시선이 쏠렸다. 그리고 한달여 시간이 지난 뒤 윤혜진은 또 한 번의 충격을 겪어야 했다. 한편 엄태웅은 지난 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오피스텔 내 마사지업소에서 고소인 A 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조사를 통해 성폭행 혐의에서는 벗어났지만 성매매 혐의를 받고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엄태웅은 경찰조사를 통해 "마사지업소에 간 것은 맞지만, 성매매는 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완강히 부인한 상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뮤직@리폿] 이효리는 사회가 궁금하고, 대중은 이효리가 궁금하다 [TV리포트=김예나 기자] 톱스타 이효리는 뜨거운 관심 속에 살았다. 데뷔 후 줄곧 그랬다. 너무 지쳤던 것일까. 어느 순간 이효리는 대중과 거리를 뒀다. 그러나 이효리를 향한 대중의 궁금증은 결코 식지 않았다. 13일 이효리의 컴백설이 제기됐다. 이효리는 최근 프로듀서 김형석과 만났고, 음악 작업에 논의했다고 전해졌다. 김형석이 이끄는 회사와 전속 계약을 맺고, 컴백한다는 내용도 있었다. 하지만 김형석 측은 이효리 컴백에 대해 한 발 물러섰다. 친분으로 이뤄진 만남이었을 뿐, 구체적인 작업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당장, 올해 안에 이효리가 컴백할 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이번 소식을 통해 이효리를 향한 대중의 열렬한 반응을 또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이효리가 엄정화의 새 앨범에 참여했다고 전해졌다. 8년 만의 엄정화 가수 컴백도 이슈였지만, 단연 주목받은 건 이효리의 노래였다. 이효리는 2013년 5월 정규 5집 발매 이후 2014년 1월 드라마 OST 참여 이후 가수 활동을 멈췄다. 방송 활동 역시 2014년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이후에도 중단한 상태. 결혼과 동시에 제주도에 정착한 이효리는 공식석상에 자주 나서지 않는다. 이효리는 1998년 핑클로 데뷔한 후 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안에서 지냈다. 솔로 가수로 전향한 후 이효리에 대한 반향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성공한 아이돌 그룹의 리더, 메가 히트곡 가수, 걸치는 순간 완판시킨 패셔니스타, 유행을 이끄는 셀러브리티를 모두 섭렵한 게 이효리다.   그러나 이효리가 조금씩 달라졌다. 이른 나이에 사회생활을 했던 탓일까. 이효리는 사회 곳곳에서 터진 문제를 바라봤고, 자신의 목소리를 크게 냈다. 특히 온라인상에서 이효리는 누구보다 바빴다. 화려한 면보다 어둡고, 상처받은 곳을 살폈다. 물론 그런 이효리를 질타하는 목소리도 공존했다. 이효리의 변화에 반색하는 이들과 연예인으로 남아주길 바란다는 의견이 부딪혔다. 세상과 소통하길 바랐던 이효리는 결국 SNS와 블로그 문을 닫았다. 자신이 올린 사진, 글에 대한 지나친 관심을 보이는 것에 적잖이 부담을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효리의 소식은 지인들, 각종 단체 등을 통해 간혹 새어나오고 있다. 그때마다 이효리의 컴백설은 따라붙는다. 이효리는 여전히 핫하다. 활동 없이도 부정할 수 없는 톱스타다. 그 시작은 가수였다. 남편 이상순 영향으로 음악과도 항상 밀접하다. 그래서 기대는 더 커졌다. 가수로 컴백할 이효리에게.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연예 [뮤직@리폿] 음원차트 하루살이…탈환과 복병사이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음원차트에는 하루살이가 존재한다. 하나가 아니다. 계속 태어난다. 쉽지 않지만, 누구나 될 수 있다. 물론 하루 말고, 더 오래오래 살면 좋겠지만.   국내 8개 음원차트는 매일, 매시간 다른 차트를 내놓는다. 그야말로 실시간 차트다. 그 덕에 ‘차트 1위’ 가수가 될 가능성이 많다. 심지어 ‘차트올킬’을 이룬 곡도 많다. 전체 차트에서 1위를 찍었을 때 얻을 수 있는 ‘차트올킬’은 용도에 따라 세분화됐다. ‘7개 차트 올킬’ ‘4개 차트 올킬’ 심지어 ‘3개 차트 올킬’까지 따라 붙었다. 일단 14일 오전 10시 기준 음원차트는 이날 자정 새 앨범을 발매한 크러쉬가 차지했다. 하루 전 컴백한 다비치의 1위를 가로챘다. 다비치의 수명은 크러쉬의 등장으로 하루살이로 마무리된 상황. 지난 10일 방탄소년단, 7일 젝스키스 모두 차트올킬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들 역시 하루 만에 차트 1위 자리를 내놓았다. 하루살이는 팬덤이 강한 아이돌 그룹에게도 적용됐다. 지난 9월 선공개곡을 시작으로 10월 차트를 점령할 것으로 기대했던 박효신. 최근 몇 년 간 발매했던 싱글 앨범이 장시간 차트를 장악했던 박효신이었지만, 이번에는 폭발력이 크지 않았다. 볼빨간사춘기가 복병으로 떠올라 박효신 역시 하루살이 수준에 멈춰야 했다. 올 가을 차트는 9월부터 발라드 분위기로 재편됐다. 엑소X유재석, 레드벨벳 정도가 댄스 발표곡으로 오랜 인기를 얻고 있다. 한동근, 임창정, 볼빨간사춘기를 시작으로 박보검, 성시경, 샤이니, 에일리, 신용재, B1A4 산들 등이 차례로 발라드 신곡을 내놓았다. 이 중 확실히 제 몫을 해낸 건 발라더 맏형 임창정, 역주행 신화 한동근, 무서운 탈환 볼빨간사춘기가 되겠다. 쏟아지는 신곡들 사이에서도 TOP10 자리를 언제까지 지켜낼지 궁금하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각 소속사 제공 
연예 [무비@리폿] '나홀로2'부터 18禁까지…트럼프 영화출연 집착한 이유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설마가 현실이 됐다. 선거 기간 내내 숱한 논란을 일으켰던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국내에서는 부동산 재벌로 유명한 도널드 트럼프는 약 70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다. 그는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괴짜 캐릭터를 십분 활용하며 여성혐오, 인종차별 발언으로 인한 비호감 이미지를 세탁했다. 국내 관객에게 가장 친숙한 작품은 1992년 개봉한 영화 '나홀로 집에2'다. 트럼프는 뉴욕 호텔에 들어선 꼬마 캐빈에게 길을 알려주는 단역으로 짧게 출연했는데, 촬영 장소였던 플라자호텔의 실제 소유자가 바로 트럼프였다. 2000년대 초반부터 그는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최근 속편이 개봉한 '쥬랜더' 시리즈 1편을 비롯, '투 윅스 노티스'(02), '본 리치'(03), '호러윈'(11) 등 수많은 작품에 얼굴을 들어밀었다.  트럼프는 세계적 인기 드라마 HBO의 '섹스 앤 더 시티'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시즌2의 '남자, 신화, 비아그라' 편에 출연한 그는 극중 사만다의 백만장자 남자친구 지인으로 출연했다.  '프로 논란러'답게 연예계 활동 역시 논란을 남겼다. 최근 CNN은 트럼프가 1994년 한 포르노영화에 출연한 장면을 입수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는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이외에도 NBC 리얼리티 TV쇼 '어프렌티스'를 진행하며 "당신은 해고야"(You're Fired)라는 유행어를 만들기도 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상 캡처
연예 [무비@리폿] 스크린이 지진 트라우마를 위로하는 법 [TV리포트=김수정 기자] 2011년 일본 열도에 들이닥친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2만 명의 사상자를 남겼다. 이 트라우마는 한 번 발생하면 복구하기 힘들다는 원전 사고의 속성처럼 오랫동안 많은 이에게 씻기 힘든 상흔을 안겼다. 그리고 지금, 스크린이 원전사고에 눈을 돌리고 있다.  # "아수라판 한반도"…한국 최초 원전소재 '판도라' '판도라'는 최대 규모의 강진으로 인해 원자력 발전소에 폭발사고가 발생하며 혼란에 휩싸인 한반도의 모습을 그린 100억 원대 규모의 블록버스터다. 국내 최초로 원전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예고 없이 찾아온 방사능 유출 공포에 휩싸인 한반도와 사정없이 컨트롤 타워가 흔들리는 모습은 흡사 지금의 대한민국을 보는 듯하다.  공교롭게도 영화 개봉 전 경주 지진이 발생하며 국내에서도 원전 관리 문제가 대두된 만큼 관객들이 '판도라'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사다. 이번 영화가 그려낼 아수라장이 된 한반도와 이를 둘러싼 대통령, 소시민의 모습은 어떨지도 관전 포인트. '연가시'의 박정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남길, 문정희, 김대명, 정진영, 김명민 등이 출연했다. # "천만명 울린 애니"…'너의 이름은' 일본에서 천만 관객을 불러 모으며 신드롬을 일으킨 '너의 이름은.'은 시골 마을 여고생과 도시의 남고생 몸이 바뀌는 해프닝으로 시작, 산골 마을에 떨어진 혜성으로 시공간이 뒤바뀌는 거대한 이야기로 확장돼 간다. 이후, 산골 마을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돌아가고자 하는 이들의 모습이 감독 특유의 아름다운 작화를 통해 섬세하게 그려진다. 영화는 보디 체인지, 혜성 등 원전과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결국엔 5년 전 그 날을 떠올리게 한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 당시 "동일본 대지진은 일본의 많은 모습을 변화시켰다. 대지진 희생자들이 살아있었으면,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람을 영화에 담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전했다. # 김기덕도 주목한 후쿠시마…'스톱' 문제적 감독 김기덕 감독도 원전 이슈를 카메라에 담았다. 김기덕의 22번째 영화 '스톱'은 동일본 대지진으로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인해 방사능에 오염된 지역에 사는 임신한 부부가 도쿄로 이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방사능에 오염됐을지도 모르는 뱃속의 아이를 낳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스톱' 측은 "값싼 전기가 아닌, 원전 정책에 물음표를 던지는 영화다. 자연재해, 관리 소홀로 원전 폭발로 발생할 오염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포스터 및 스틸
연예 [리폿@스타] “잘 커줘서 감사” 박보검·유승호·여진구, 세자가 된 국민 남동생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배우들이 있다. 바로 배우 박보검과 유승호, 그리고 여진구. 이들은 국민 남동생 타이틀을 달고 여성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외모부터 연기력까지 모두 인정받은 박보검 유승호 여진구는 남동생 타이틀 이외에 세자 역할과 연관돼 있다는 공통점도 있다.   우선, 박보검은 오는 22일 첫 방송될 KBS2 ‘구르미 그린 달빛’(김민정 임예진 극본, 김성윤 백상훈 연출)에서  ‘츤데레 왕세자’ 이영 역을 맡았다. 특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박보검의 첫 사극 도전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박보검은 극중 근엄함부터 열아홉 청춘의 해맑은 장난기, 그리고 까칠한 성격까지 모두 아우른 이영 역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여진구 역시 왕세자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여진구는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진수완 극본, 김도훈 이성준 연출, 이하 해품달)에서 왕세자 이훤(김수현)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던 것. 당시 여진구는 물오른 왕세자 연기를 펼쳐내며 ‘해품달’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극중 영리한 모습부터 풋풋한 첫사랑에 설레는 면모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종영한 SBS ‘대박’에서도 왕세자 역을 맡아 열연했다.     마지막으로 유승호는 SBS 편성이 유력한 사극 ‘군주-가면의 주인’(박혜진 극본, 이하 군주)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군주’는 1700년대 조선에 실제 존재했던 물의 ‘사유화’를 소재로 하며 강력한 막후 조직과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릴 드라마. 유승호는 극중 사랑 때문에 영웅이 되는 세자 역으로 물망에 올랐다. 유승호가 출연을 확정한다면,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왕세자 캐릭터로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시킬 것으로 보인다.  잘 커줘서 고마운 박보검과 유승호, 그리고 여진구. 과연 세자가 된 국민 남동생들이 또 어떤 활약을 펼쳐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KBS, MBC, 영화 ‘봉이 김선달’ 스틸컷  
연예 [리폿@스타] ‘반짝반짝 눈 부신’ 얼굴천재…정우성·박보검·차은우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잘생김으로 점수를 매길 수 있다면 가히 ‘얼굴 천재’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세 남자. 정우성 박보검 차은우의 활약이 안방을 설레게 했다. 존재만으로도 반짝반짝 눈이 부신 이들의 매력에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푹 빠졌다. ◆ 스크린 넘어 ‘무한도전’까지 접수했다. “잘생긴 게 최고야” 정우성 배우 정우성은 훤칠한 키, 독보적 비주얼을 가졌다. 그 덕에 외모 칭찬은 이제 식상하다. 그러나 유머로 승화시키는 능력까지 지녔다. 최근 영화 ‘아수라’에서 데뷔 이래 최고의 악역을 소화한 그는 영화 속 모습과는 정 반대의 매력으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MBC ‘무한도전’에 영화 ‘아수라’팀과 출연한 정우성은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게임에도 열심, 작전을 짤 때도 열심인 그의 모습에 빛나는 비주얼이 더해져 ‘정우성’자체만으로도 시청자를 미소 짓게 했다. ◆ 이런 세자는 어디 가면 만날 수 있죠? 궁이 ‘내 집’같은 박보검 배우 박보검은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세자 이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앞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천재 바둑기사 최택을 연기하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박보검은 갖춰진 연기력 뿐 아니라 반듯한 외모, 착한 성품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박보검은 최근 공개된 경복궁 야간 특별 관람 행사 홍보 영상에 세자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마치 자신의 집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초대하는 듯 한 분위기에 네티즌들은 “실제 세자가 ‘우리집에 오세요’라고 초대하는 것 같다”며 엄지손가락을 추켜 세웠다. ◆ 포카리 미남·얼굴 알파고, 남자도 감탄케 한 차은우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는 꽃 같은 비주얼로 이미 많은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청량한 이미지와 밝은 미소로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드는 힘을 지녔다. 이미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생존이 급박한 상황에서도 지치지 않는 아름다운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차은우는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박명수는 차은우에 대해 “‘꽃미남’ ‘만찢남’도 옛말이다. 이제 얼굴 천재의 시대, 얼굴로 열일하는 아이돌”이라고 소개했다. 조세호는 “남자들도 넋을 놓고 볼 정도”라고 덧붙였고, 자신의 이상형을 ‘잘생긴 남자’로 꼽아온 엄현경 또한 “너무 놀랍다”며 차은우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해 웃음을 선사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각 방송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