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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약물 중독으로 세상을 떠난 배우 토미 리 존스의 딸 빅토리아 존스가 사망 전 임신 상태였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현지시각) US Weekly는 “법원 문서를 확인한 결과 빅토리아가 사망 3개월 전 임신을 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문서는 산타크루즈 카운티에 제출된 것으로 지난해 빅토리아가 공공장소에서 만취 상태로 체포된 내용을 담고 있다. 빅토리아는 비극적인 죽음을 맞기 전 공공장소 만취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됐으며 무죄를 주장했다. 다만, 새해 첫날 샌프란시스코의 유명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을 당시에도 임신 중이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이와 관련해 토미 측 대변인은 물론 빅토리아 측 변호인단도 입장을 거부했다.
앞서 토미 리 존스는 지난 2023년 8월 딸 빅토리아에 대한 임시 후견인 지정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마가렛 캐런 슈미어러가 임시 후견인으로 지정됐으나 담당 판사는 그해 12월 후견인 임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고, 그로부터 2년 후 빅토리아는 세상을 떠났다.
빅토리어의 사망 원인은 아직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으나 911 신고 녹음 파일에 따르면 관할 경찰들은 ‘약물 과다 복용, 피부색 변화’를 알리는 코드 신고를 받고 호텔로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토리아는 ‘언더 시즈’ ‘도망자’ ‘맨 인 블랙’ ‘링컨’ ‘제임스 본’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토미 리 존스의 딸로 생전 약물 복용, 가정 폭력 등에 연루된 바 있다.
빅토리아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그의 가족들은 짧은 성명을 발표하곤 “따뜻한 말들과 기도에 감사드린다.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영화 ‘맨 인 블랙’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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