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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혜성 기자] 배우 알 파치노가 53세 연하인 전 여자친구 누르 알팔라와 데이트하는 장면이 포착돼면서 두 사람의 재결합설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샌 비센테 방갈로에서 검정색 미니 드레스 위에 어두운 색 코트를 입고 알 파치노와 외출 중인 알팔라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웨스트 할리우드에 있는 어느 회원 전용 시설 앞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한 기자가 알팔라에게 아들 로만의 근황을 묻자 그는 “이제 두 살이다. 많이 컸다”고 답했다.
“두 분 다시 만나는 거냐. 공식적으로 사귀는 거냐”라는 기자의 추가 질문에는 “우리는 매일 함께 있다. 누가 그와 함께 있고 싶어하지 않겠나. 그는 정말 멋진 남자다”라며 다소 모호한 입장을 전했다.
1940년에 태어나 올해 85세인 알 파치노와 53살 연하인 1993년생 누르 알팔라의 교제 사실은 지난 2022년 처음 알려졌다. 이듬해 5월엔 알팔라가 파치노의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당시 알 파치노는 자신이 불임이라고 주장하며 임신한 아이에 대한 친자 검사를 요구했다. 아이는 친자로 확인됐고, 한 달 뒤 알팔라는 아들 로만 파치노를 출산했다. 이후 두 사람은 로만 출생 3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파치노와 알팔라가 함께 있는 모습이 계속해서 포착돼 일각에서는 다시 재결합 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은 뚜렷한 입장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알 파치노는 이전에도 결혼은 하지 않은 채 자녀를 출산한 경험이 있다. 그는 1989년 연기 코치인 얀 태런트와의 사이에서 첫 딸 줄리를 낳았으며, 2001년 파트너 관계였던 배우 베버리 디안젤로를 통해 둘째 딸 올리비아와 아들 안톤을 얻었다. 이후에도 여러 여성과 연인 관계를 맺었지만 한 번도 공식적으로 결혼하지는 않았다.
박혜성 기자 hsm@tvreport.co.kr / 사진=누르 알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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